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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 생활

[스크랩] 우쒸 한번만 할걸

작성자에스비쿠스|작성시간20.03.16|조회수253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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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쒸~~한번만 할걸

 .

농촌에서 자라 순진한 콩돌이가 드디어

어여쁜 여자를 신부로 맞아

결혼식을 올리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첫날밤을 호텔에서 화끈하게 보낸 콩돌이 이튿날 아침

얼굴에 화색을 띠며 로비로 내려와 체크아웃하며 물었다.

"객실 사용료가 얼마입니까?"

후론트 종업원이 말했다.

 .

" , 손님께서 쓰신 객실은 더블침대로서 사용료는

"110 만원입니다."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란 신랑은 한참을 멍하니 서 있다가

열을 좀 삭힌 뒤 지갑을 열면서 투털거렸다.

"젠장!!..드럽게 비싼 방이군"

 .

"그럴 줄 알았으면 한번만 할걸....."

그리고는..???

.

.

.

.

.

.

"카운터 위에 40만원을 올려놓고 갔다 ㅋㅋ


 

여봉~ 목욕하구 기다려잉!

 .

부부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한친구가

술한잔 얼큰 해지니 심각하게 말을 건넸다

요즘 통 아침에 발기가 되질않아 어쩌면 조오치

그건 나이 탔이야

넘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게나!

그러나 그친구 오랬동안 고민을 하다가

어느날 드뎌 꿈을꾸었다

구세주 신령님을 만난거야 ㅎㅎ

신령님왈 : 그래 니 고민은 무언고

지가유 요즘에 영 잘 안서는데유,, 으으으 ~흑흑흑



마눌한테 매일 구박당해 미치겠쓔ㅠㅠ

무슨좋은 방법 좀 갈켜 주세유!

신령님 : 알것따,,하면서 얘길하는디..

너한테 딱3번의 기회를 주겠다

내 말을 잘듣고 잘활용 하거라!

 .

~하고 소리내면 설테고,

빵빵 ~하면 꼬추가 죽을게야

내말 명심 하거라 하며 뿅~하고 사라졌다.

그말을 듣고 잠에서 께어나니

넘 신기해 한번 장난삼아 시도해 봤다

~

~이게 왠일인가 !!!

대지를 뚫고 나오는 죽순처럼

엄청난 힘으로 솟아 오르는게야

아랬도리가 글씨

하하 우하하하 친구는 신바람 났다.



힘이 왕성한 그것을 빵빵해서 원위치 만들어놓고

신나서 킬킬 거리며 아침밥을 단숨에 먹어 부렀다

마누라왈 : 여보 오늘당신 히죽히죽 거리며!

왜그래 ?

무슨 유통기간 지난 사람처럼 엉

 .

,,아냐 !

그런게있어!ㅎㅎ

친구~출근하면서...

여봉~이따 밤에 목욕하고 기다려 응~ !

하면서 마눌한테 살며시 윙크~ㅎㅎ

출근하는데 차들이 밀렸다

 .

근데 어떤 녀석이 빵~하고 크락숀을 울리자

아랬 도리가 다시 용솟음친다

사무실 가려니 죽이고 갈수밖에

빵빵 소리내서 죽이고나니

단 한번의 기회밖에 없다는게 불안했다

 


클났다,,으으으

잔꾀를 부려서 퇴근후

차 안다니는 골목길로 살살 차를 몰아

간신히 집에 도착해 안도의 한숨을

~하고 쉬었다.

 .

저녁을 먹고난 후

사랑스런 마누라와

와인 한잔을 쭈~욱 빠라삐리뽀 해뿔고

분위가 잔뜩 고조 되었을때

마누라가 아이들을 방으로 들여보냈다

 .

기회는 지금이야 하면서

~해놓고

기대에 잔뜩 부풀어

마눌을 능글 맞게 불렀다

여보~! ,,빨랑와 잉~

눈치가 빠른 마눌 침대로 올라가보니



마눌 : !!!

전에 보지못한 굉장한게 하늘을

처다보면서 요동치고 있는게야 !

이럴수가 !!!

얼마 만인가!!!

넘 방가와 뛸듯이 기뻐서

그 물건을 손으로 꽉 쥐어잡고 하는말 ~ㅋㅋ

.

.

.

.

.

.

당신 오늘 "빵빵" 한데!!!

-옮긴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