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우리 사랑 6 (내사랑)

작성자kng1201|작성시간26.06.12|조회수9 목록 댓글 0

 

 

우리 사랑 6 (내사랑)

                     임실 강남구

 

 

지금 당신은 

그 아이랍니다.

 

긴 골

할머니 보리밭

아지랑이 캐는 소녀

먼 발치 소년은 가슴에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옹달샘에 찰랑

손을 담그던

단발머리 그 아이

산골소년 가슴에 지금껏

파문으로 번져요

 

참꽃 아름답던 날

뒷동산 바위에

철없던 계집아이들

소년은 어른이 되어

바위틈에 꿈을 기릅니다.

 

소녀야,

우리 그 곳에 가요.

 

(2008. 11. 28)

 

주) 긴골 -  진골 - 찐꼴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