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 때문인지 취침하는데 불편했다. 엠블런스 사이렌 소리에 놀라 잠이깨어 시간을 보니 새벽 4시였다. 호텔 6층 객실 발코니로 나와 아래를 보니 와이키키 해변의 제일 중심가인 카라카우아(Kalakaua Ave) 도로에 차량들이 오가고, 즐비한 고층호텔의 찬란한 불빛과 야경이 마음을 설랜다. '와! 이곳이 바로 호놀룰루의 유명한 관광지 와이키키 비치(Waikiki beach)가 있는 곳이구나' 말만 듣던 이곳에서 정말 실감이 났다.
우리가 투숙한 호텔에서 와이키키 해변까지는 불과 10분의 짧은 거리이다. 이곳에는 비키니 차림으로 비치 타올 걸치고 슬리퍼를 신고 카라카우아(Kalakaua Ave) 거리를 활보하는 여행자들이 많이 보였다.
4승급에 걸맞는 호텔 카운터와 고객에 대한 스비서도 만점이며 최 상급이다. 우리가 투속한 객실에는 생활에 필요한 취사 시설이 있어 편리했다. 이곳 하와이의 전압은 미국의 본토와 같이 110V-120V 의 전기제품을 사용한다. 한국 제품은 간단한 전압 변환기가 필요하다. 컴푸터 혹은 핸드폰에 필요한 WiFi 시설은 통상 4승급 호텔은 손님에게 사용료를 시간당 환산하여 부과하지만 이곳은 호텔 인터넷에 접속하여 성(last Name)과 객실번호만 입력하면 무료로 사용할수 있다. 미국은 팁의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의 레스토랑, 카페, 택시를 이용했을 경우 지불 금액의 15%는 팁으로 준다. 호텔에 오면 본인이 짐을 챙기면 문제가 없지만 짐 한개당 $1 정도이고, 발랫파킹을 할때는 $2-3 팁을 주면된다. 카라카우라 거리에는 쇼핑과 레스토랑이 많이있다.
대부분의 스토어 경영인은 일본인과 필리핀인들이 의외로 많고 이들은 관광자들에게 매우 친절하다. 하와이 여행을 할려면 랜트카가 필수적이다. 이곳의 버스시스템은 The Bus 라고 하는데 5세 이하의 어린이와 장애인은 무료 승차이며 성인은 편도 기준으로 $2.50, 65세 이상의 노인은 $1.25 이다. 호놀룰루 지역에는 버스를 타는것도 괜찮지만 오아후 섬 전체를 일주할려면 본인이 직접 운전하는 랜트카가 있어야 여행하는데 편리하고 시간의 구애를 받지않는다. 택시는 길거리에서 한국처럼 잡는 것이 아니고 이곳은 콜 택시 제도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이 없다면 한인이 운영하는 한인택시회사를 이용하면 같은 동포끼리 상부상조 할수 있다. 특히 주의 할 점은 호놀룰루에서는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위반시에는 $147 의 벌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하와이에 도착하기전 미리 여행지를 일일이 지도에 붉은 색으로 마크하며 여행목적지의 특성도 기입하여 별 어려움이 없었다. 하와이에는 4곳의 섬이 있지만, 우리가 방문한 곳은 호놀룰루 국제공항이 있고 한인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오아후 섬이다. 고속도로는 서쪽과 동쪽으로 연결된 H1, 북쪽은 H2, 여행객이 많이 찾는 동북쪽은 H3 이다. 속도제한은 45-55 마일, 일반도로 25마일, 바다를 보며 외곽도로 비치들을 볼수있는 지역의 도로는 35-45 마일로 차들이 거북이 처럼 움직이므로 운전하기에 별 어려움은 없지만 답답한 편이다. 주요 관광지는 와아키키 비치(Waikiki beach), 진주만 USS 아리조나 기념관(Pearl Harbor Historic Site/ National Park), 다이아몬드 헤더(Diamond Head State Monument), 라니카이 비치(Lanikai beach), 선셋 비치(Sunset beach), 라니키아 비치(Lanikea turtle beach), 라이 포인트( Laie point), 루아누 파리 룩크아웃(Lu'uanu Pali Lookout), 마노아 폭포(Manoa Fall), 도올 파인애플 농장(Dole Plantation), 기오바니스 푸드 트럭 (Giovanni's Food Truck), 코코 헤드 등산코스(Ko Ko head Trail), 마카푸 등대(Makapu'u Lighthouse) 지역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USS아리조나호를 추모하는 하와이 오아후 섬의 유일한 국가 기념물
먼동이 터오는 아침, 호텔 레스토랑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진주만(Pearl Harbor) 에 있는 USS 아리조나 기념관을 방문하기 위하여 아침 7시에 출발하여 호놀룰루 국제공항이 가까운 Pearl Harbor 방문자 센터(Visitor Center) 에 도착했다.
무료 투어는 매일 오전 7시 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할수 있다. 이 투어에는 정치와 지역민들의 역사, 그리고 오아후섬 공격에 관한 23분간의 무료영화 상영이 포함되어 있다. 핸프폰 또는 무비카메라로 영화 촬영을 허용하고 있다.
투어 티켓은 펄하버 방문자센터에 위치한 국립공원국의 티켓 카운터에 투어 집합시간 1시간 이전에 받아 약 1시간동안 USS 아리조나 기념관 음성투어를 하며 세계 수준의 전시관 2곳을 보며 역사를 체험할수 있다.
근래에 6,500만 달러를 들여 새롭게 단장한 펄하버 비지터센타를 방문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영화상영 시간이 표시된 입장권을 받고 시간에 맞처 영화상영을 하는 영화관에 입장해야 무료 투어를 제공 받을수 있다. 유의할 점은 국립공원에 입장할때 보안관계상 핸드백, 배낭, 허리쌕, 귀저기용 가방, 대형 카메라 가방등은 반입할수 없다. 귀중품은 차내에 두지말고 비지터 센터 입구에 있는 짐 보관소에 가방 1개당 $3에 맡기면 된다. 인터넷을 통하여 예약을 할때는 http://www.pacifichistoricparks.org 접속한다.
영화관 입구 집합하여 입장권을 확인한후 국립공원 레인저의 주의 사항을 듣고 영화관람을 하며, 상영 후에는 미해군이 조종하는 PT급 150인승 보트를 타고 USS 애리조나(USS Arizona) 기념관으로 향하는 체험은 잊을 수 없는 평생 추억이 될것이다. 매년 170만명 이상의 관광자들이 USS아리조나를 추모하기 위하여 기념관을 찾는다.
투어 소요시간은 75분이다. 당시 정박된 USS 아리조나 함정이 침몰된 배위에 기념관이 건설되었다. 현재 보트가 내리는 다킹에 균열이 생겨 보수중인 관계로 기념관안에는 들어갈수 없지만 미해군 함정이 주위를 돌면서 충분히 여행객에게 설명해 주는 광경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올린다. 금년9월 이후 보수가 끝나면 여행자들이 예전과 같이 아리조나 기념관을 구경할수 있다.
1177명이 수장된 USS아리조나 전함위에 기념관이 세워져 있다. 뒤편에 보이는 함정은 USS 미조리
보트를 조종한 미해군 선장과 함께..
진주만은 1941 년 12 월 7 일 일본군에 의한 엄청난 기습 공격의 현장이었던 하와이 호놀룰루 근처의 미국 해군 기지이다. 그 일요일 아침 8시 이전에 일본 전투기 수백 대가 기지에서 내려와 그들은 8 대의 전함과 300대 이상의 항공기를 포함 해 약 20대의 미국 해군 함선을 파괴했다. 민간인을 포함 2400 명이 넘는 미국인이 사망했으며 1,000 명이 부상당한 당일 폭력 사태 직후 프랭클린 루즈 벨트 대통령은 의회에 일본과의 전쟁 선포를 요청했다.
하와이 주 진주만은 미국 본토에서 약 2,000 마일, 일본에서 약 4,000 마일 떨어진 태평양 중심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일본이 하와이 먼 섬에 대한 공격으로 전쟁을 시작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믿지 않았다. 또한 미국 정보 당국자들은 남태평양의 상대적으로 가까운 유럽 식민지 중 하나 인 네덜란드 동인도, 싱가포르 또는 인도 차이나에서 일본인의 공격이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미군 지도자들이 집 가까이에서 공격을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진주만의 해군 시설은 상대적으로 무방비 상태였다. 거의 모든 태평양 함대가 항구의 포드 섬 주변에 계류되었고 수백 대의 비행기가 인접한 비행장에압착되었다.
그러나 일본인들은 태평양 함대를 무력화시키는 데 실패했다. 1940 년대에는 전함이 더 이상 중요한 해군 함정이 아니었다. 항공 모함이 있었고, 일어난대로 태평양 함대의 모든 운반 대가 12 월 7 일에 기지에서 떨어져있었다 (일부는 본토로 돌아 왔고 다른 일부는 비행기를 인도했다). 미드웨이 및 웨이크 아일랜드 군대에.) 또한 진주만의 공격으로 석유 매장, 수리점, 조선소 및 잠수함 부두와 같은 가장 중요한 육상 시설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결과적으로 미 해군은 공격으로부터 상대적으로 빠르게 회복 할 수있었다. 오전 8 시경에 일본 비행기가 진주만에 하늘을 메웠다. 폭탄과 총알이 아래 정박 된 선박에 비가 내렸다. 8시 10 분에 1,800 파운드의 폭탄이 전함 USS 애리조나의 갑판을 강타하여 앞으로 탄약 잡지에 착륙했다. 우주선은 폭발하여 1,000 명 이상의 사람들이 안으로 갇혀 침몰했다.
어뢰는 전함 USS 오클라호마의 껍질을 뚫었다. 400 명의 선원이 탑승하여 오클라호마는 균형을 잃고 그녀의 편에 굴러 물속으로 빠져 들었다. 2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기습 공격은 끝났으며 진주만 USS 아리조나, USS 오클라호마, USS 캘리포니아, USS 웨스트 버지니아, USS 유타, USS 메릴랜드, USS 펜실베니아, USS 테네시 및 USS 네바다의 모든 전함이 계속 유지되었다. (USS 애리조나와 USS 유타를 제외하고는 모두 결국인양되고 수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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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아리조나 추모 프로그램 대신, 방문객들은 USS 아리조나 기념관과 매우 가까운 배틀쉽 행 (Battleship Row)의 15 분짜리 항해 하버 투어를 이용한다. 방문객은 www.recreation.gov에서 온라인으로 티켓을 예약하거나 당일 방문 표 (walk-in ticket)를 방문객 센터에 방문 할 수 미주리함 기념관, USS 보우 핀 잠수함 박물관 및 공원, 태평양 항공 박물관 진주만을 체험하면 된다.
USS 위스컨신 함과 동형인 미주리 함은 한국 전쟁에도 참전한 유명한 함정으로 58,000 톤, 16인치 함포가 9문이 장치되어 있어며 그당시 최고의 함정이었다. 필자가 방문하여 체험하고 글을 올린 USS 미조리 함정과 동형인 USS 위스컨신 함정을 상세히 볼수있는 웹사이트 주소.
USS 위스컨신 함 16인치 함포와 토마확 크루우즈 미사일 발사대
USS 애리조나 기념관이 있는 국립공원에는 태평양 잠수함 박물관 투어와 미조리 전함 투어 그리 공원 곳곳에 있는 다양한 전시품 탐험을 통해 더 풍부한 관람을 즐길수 있다. 한국어 USS 애리조나 기념관 음성 투어를 할수 있다. 음성 투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불어,독어, 스페인로 23분간의 다큐먼터리 영화까지도 자동적으로 각 언어로 번역이 된다. 아래의 동영상은 필자가 현지에서 촬영하여 편집했습을 알려드립니다.
글/ 동영상/ 사진 孫永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