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디에고 코로나도 섬 (Coronado Island), 올드타운 (Old Town), 일몰광경(Sunset)

작성자손영인|작성시간21.08.23|조회수2,111 목록 댓글 2

태평양 해안을 끼고 있는 미국 서부 최남단 도시 샌디에이고(San Diego)는 캘리포니아의 발상지로 불리며, 로스앤젤레스에서 남쪽으로 약 120마일(약 190km) 떨어져 있습니다. 또한 멕시코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1년 내내 기후가 온화하고 서부 해안 지역 중에서도 강수량이 가장 적은 편이라, 생활하기에 매우 좋은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만에는 초대형 해군기지가 자리하고 있어 항공모함을 비롯한 다양한 군함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각종 관광선과 요트가 즐비해 활기찬 해양 도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역사는 1542년 카브릴로가 포인트 로마(Point Loma)를 발견하면서 시작되었고, 이 발견은 캘리포니아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샌디에이고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가장 깨끗한 도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는 평가가 어울립니다. 미국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 중 하나일 뿐 아니라, 여행객들 역시 다시 찾고 싶어하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참고로, 사진은 필자가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후 화상도를 1200 또는 600으로 줄여 인터넷에서 빠르게 열리도록 조정했습니다. 세부 사항에 관심 있으신 분은 위쪽의 파란 글씨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코로나도 섬(Coronado Island)
코로나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카운티에 위치한 휴양 도시로, 샌디에이고 시내에서 만(Bay)을 건너야 도착할 수 있습니다. 시내 건너편에 자리한 이 섬의 코로나도 비치(Coronado Beach)는 미국 최고의 해변으로 지속적으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부드럽게 밀려오는 파도, 반짝이는 넓은 모래사장, 매력적인 메인 스트리트,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 델 코로나도(Hotel del Coronado)를 포함한 훌륭한 호텔들이 이곳의 품격을 더해줍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어우러져 코로나도는 가족 휴가나 낭만적인 여행을 즐기기에 완벽한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2019년 12월 28일, 제가 직접 방문해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아래 사진은 코로나도 다리(Coronado Bridge)에서 촬영한 샌디에이고 만(Bay)의 모습입니다. 왼쪽에는 다운타운과 다리 아래의 해변가 풍경이 펼쳐지고, 오른쪽으로는 샌디에이고 중심지인 다운타운 스카이라인이 보입니다. 수많은 요트와 배들이 코로나도 다리 아래를 오가며 활기찬 해양 도시의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코로나도 다리가 끝나는 지점, 코로나도 측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의 풍경입니다.

호텔 델 코로나도(Hotel del Coronado)의 전경입니다.

전설적인 코로나도 호텔을 방문하지 않고서는 코로나도 여행을 완성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1888년에 건설되어 현재는 국가사적지로 지정된 이 호텔은 미국 대통령과 왕족, 사교계 명사들, 그리고 화려한 유명인들이 머물렀던 매혹적이고 다채로운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해안가 코로나도 비치를 바라보는 호텔 코로나도 후면에 관광을 즐기는 사람들 

L.  프랭크 바움(L. Frank Baum)의 『오즈의 마법사(Wizard of Oz)』에 등장하는 에메랄드 시티는, 작가가 이 바닷가 호텔에서 여러 겨울을 보내며 얻은 영감에서 비롯되었다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수많은 저명한 인사들이 머물렀던 역사 깊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비치 해변가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즐기는 관광객들
비치 파라솔 아래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
모래사장에 무대 설치를 기다리는 야외 무대 장치에 필요한 기구들
코로나도 비치의 아름다운 풍경
해변가의 바위위에서 바라보는 즐비한 호텔 풍경

코로나도의 해안선은 광물인 운모(Mica) 덕분에 반짝이는 모래가 펼쳐진 넓은 해변으로 유명하며, 이 아름다운 풍경은 전 세계에서 방문객을 끌어들입니다. 우아하게 꾸며진 정원, 고풍스러운 맨션과 상점들, 그리고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바닷가 식당들이 자리한 이 매력적인 작은 마을은, 스페인어로 ‘왕관을 쓴’이라는 뜻의 Coronado에서 유래해 **‘왕관 도시’**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코로나도 섬과 코로나도 다리, 그리고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해변 산책로가 있어, 걷기만 해도 시원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코로나도 섬과 다리, 센디에고 중심지 다운타운 풍경을 볼수있는 해변가 산책로 

아래 사진은 2021년 8월 16일 오후, 줌 렌즈를 사용해 먼 거리의 풍경까지 담아 촬영한 사진입니다.

코로나도 다리와 해변가 풍경. 해군소속의 함정 표시가 없는 대형 선박이 코로나도 다리를 통과하고 있다. 
코로나도 다리위에서 촬영한 코로나도 섬(왼쪽),  센디에고 만(Bay) 에는 많은 보트들이 오가고 있다.
센디에고 중심지 다운타운을 바라보며 나 혼자만이 즐길수 있는 피어( pier) 페어리 선착장소
해변에서 가족용 자전거 (5인승)를 대여하여 코로나도의 해변 산책로를 따라 구경했다. (자전거 대여하는 곳, 1시간 사용료 $25 )

해변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내거나 자전거를 대여해 코로나도의 해변 산책로를 따라 섬을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도의 주요 거리인 오렌지 애비뉴(Orange Avenue)에는 상점, 레스토랑, 갤러리, 극장, 그리고 코로나도 역사·예술 박물관이 즐비해 있어 여유롭게 걸으며 둘러보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섬의 다른 쪽 긑에있는 코로나도 페어리 선착장 (Coronado's Ferry Landing)

코로나도 페리 선착장에는 샌디에이고 시내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전망과 함께, 20개가 넘는 상점과 미술관,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플래그십 크루즈(Flagship Cruises)"에서는 만을 건너 샌디에이고 시내 가장자리에 있는 "시포트 빌리지(Seaport Village)"까지 저렴한 페리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하게 이동하며 해안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5인승 자전거 차량은 총 5개의 페달이 있는데 모두 함께 힘을 내어 저어야한다. 내가 핸들을 잡고 힘이들어 혼이났다. 3년 만에 딸, 아들 며늘이 다 모였다.
센디에고 다운타운에 있는 컨벤션 센터 (오른쪽 높은 빌딩)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해변 너머에 펼쳐진 코로나도에서는 항해, 스탠드업 패들보드, 서핑, 카약, 그리고 베네치아식 곤돌라 크루즈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외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제공됩니다.

줌 렌즈로 질주하는 미 해군 스피드 보트 촬영
해변가에는 식당들이 많아 음식을 즐기며 해변의 풍경도 감상한다.
가족이 자전거를 타고 해변가를 돌며 즐긴다.
코로나도 다리 아래쪽 해변가 도로
코로나도 다리 아래쪽 근처에서 카약을 타며 즐기는 사람들. 호수에서는 타기가 쉽지만 바다에서 타는 카약은 항상 파도의 위험을 안고 타기때문에 조심해야하며 힘들지만 재미있다.
날씨는 덮고 손녀까지 있어 한시간 만에 돌아왔다. 
돼지고기 바비큐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 건물 입구에 그려진 돼지고기의 부분이 흥미롭다.

 

 

올드 타운 주립역사공원(Old Town San Diego State Historic Park)
이곳의 역사를 잠시 살펴보면, 미국 서부 해안 최초의 유럽인 정착지는 1769년 가스파르 데 포르톨라(Gaspar de Portolà) 가 설립한 스페인 캘리포니아의 군사 전초기지인 "샌디에이고 프레시디오(San Diego Presidio)"였습니다.
같은 해, 후니페로 세라 신부(Father Junípero Serra)가 "미션 산디에이고 데 알칼라(Mission San Diego de Alcalá)"를 세웠으며, 이 두 시설은 원래 샌디에이고 강을 내려다보는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현재 프레시디오 힐(Presidio Hill)에는 시 소유의 "프레시디오 공원(Presidio Park)"이 조성되어 있으며, 바로 그 아래에 올드 타운 주립역사공원이 인접해 있어 샌디에이고 초기 역사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장소로 남아 있습니다.

 

San Diego Presidio 전경

5년 후, 선교부는 현재의 미션 산디에이고 데 알칼라(Mission San Diego de Alcalá) 부지에서 몇 마일 상류로 이전했습니다. 프레시디오 언덕은 유럽의 적이나 적대적인 아메리카 원주민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에 유리했기 때문에 수십 년 동안 주요 정착지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방어의 필요성이 줄어들자 정착민들은 점차 편리한 생활을 위해 언덕 기슭으로 내려와 살기 시작했습니다. 1820년대에 샌디에이고 타운은 절벽 아래 기슭에서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이곳이 바로 오늘날 올드 타운 샌디에이고 주립역사공원이 기념하는 장소입니다. 한편 프레시디오는 점차 버려져 황폐해졌습니다. 멕시코 독립 이후 ‘푸에블로 시대’에 구시가지 지역은 인구가 수백 명을 넘지 않았음에도 이 지역의 상업과 행정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이 시기의 샌디에이고 모습은 리처드 헨리 데이나 주니어(Richard Henry Dana, Jr.)가 그의 고전 『노 젓는 배에서의 2년(Two Years Before the Mast)』에서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1834년 멕시코 정부는 샌디에이고에 푸에블로(전세 도시) 지위를 부여했지만, 인구 감소로 인해 1838년에 그 지위가 취소되었습니다. 도시 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은 항해 가능한 수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모든 수입품과 수출품은 포인트 로마(Point Loma)의 해안가로 옮긴 뒤, 라 플라야 트레일(La Playa Trail)을 따라 몇 마일을 운반해야 했습니다.

 

구시가지 지역은 특히 멕시코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인기 관광지입니다. 주립공원 내부에도 여러 식당이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선물 가게들이 있어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습니다.

 

1850년 캘리포니아가 미국에 편입되었을 때, 샌디에이고는 여전히 구시가지 지역에 국한된 작은 도시였으며 인구는 약 650명에 불과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샌디에이고는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카운티 소재지로 지정되었습니다. 올드타운 지역은 1860년대까지 샌디에이고의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무렵 새로 샌디에이고에 정착한 알론조 호턴(Alonzo Horton)이 현재의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부지 개발을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선박 접근성이 훨씬 좋은 호턴의 ‘뉴타운(New Town)’은 빠르게 주목을 받았고, 주민들과 상인들은 편리함을 이유로 올드타운을 떠나 뉴타운으로 이동했습니다.
1871년에는 정부 기록물까지 올드타운에서 뉴타운의 새 카운티 법원으로 옮겨지면서, 다운타운은 샌디에이고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았고 올드타운은 점차 그 역할을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올드 타운 샌디에이고 주립역사공원(Old Town San Diego State Historic Park)은 1821년 정착 이후부터 1872년 다운타운에 중심지 역할을 넘겨주기까지, 멕시코 시대와 초기 미국 시대에 존재했던 올드타운을 보존하고 재현한 곳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합니다.

올드타운 대장간에는 초창기때의 모든 기구를 직접 쇠를 녹여서 재작하며 옛 모습 그대로 제연하고있다. 

대장간 실내 모습, 한국의 용인 민속촌에 있는 대장간 모습 그대로다. 
옛 호텔 모습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힐탑 커뮤니티 공원 해지는 광경 (Sunset at Hilltop Cummunity Park)

샌디에이고에서는 해변가의 높은 언덕이나 산 정상 등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부유층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주택 가격이 200만 달러(약 23억 원) 이상에 이르는 고급 주택가입니다. 이 지역의 가장 높은 언덕 위에는 주민들이 아침저녁으로 운동하며 건강을 가꿀 수 있도록 조성된 아름다운 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힐탑 커뮤니티 공원에서 바라본 언덕아래 경치좋은 아름다운 부유층 주택가의 모습. 한화 약 20억 이상의 주택들
일몰로 인하여 해지기 직전 해의 조명을 받아 아른다운 조화를 이룬 주택가 경치
센디에고 카운티에서 학군이 최고로 좋은 고등학교, 이곳의 학교 건물은 지진으로 인한 최소의 피해를 위해 학교건물이 부분적으로 나누어저 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그리고 교실들도 모습 단층이로 건축되었다. 물론 체육관 혹은 강당은 높지만 이곳도 단층이다.
일몰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해가 반쯤 넘어간 커뮤니티 공원의 모습

 

글/사진  孫永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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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黃田김태성 | 작성시간 21.08.24 이 여행객들의 모습이 요즘 모습이라면
    놀랍다.
    코로나 이전의 모습과 같구나.
  • 작성자세일러 | 작성시간 21.08.31 우와~~~!
    저렇게 멋진 해변을 따라서 자전거로 며칠동안 달리면 부러울게 없겠당^!^
    한 번 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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