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동작
기본동작은 검을 익히기 위한 기본자세로서 검의 각도와 선, 강인한 체력과 근지구력, 정신력을
강화시키는 반면, 균형 잡힌 신체교정과 신체의 기혈순환이 각 자세별로 최적의 상태로 유지
시켜주는 자세로 이루어져 있다.
항상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고, 검을 거두어 드릴 때는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평상의
마음으로 돌아와야 한다.
2. 정면 베기
기마세 정면 베기는 검의 파괴력을 극대화시키는 자세로서 일도 양단의 마음으로 검을 던지지도
당기지도 않는 상태로 벤다.
검코의 정지선은 배꼽아래 단전에 멈추고 검의 멈춘 각도는 검막 쪽 검등에 물을 부었을 때 물방울이
천천히 떨어질 정도로 한다.
자세는 상체를 지나치게 앞으로 구부리지 않게 하고 검의 베는 절선 끝에 맞추어
자연스런 자세를 갖는다.
발의 자세 또한 무리하게 안쪽으로 틀지 않게 하고 십일자 자세에서 조금만 안으로 틀어준다.
단전의 힘을 이용하여 일도 양단의 검력을 기르기 위함이다.
기마세 정면 베기는 참수 베기의 기술이 적용된다.
3. 좌·우 베기
좌·우 베기는 벤다는 개념보다는 좌·우 머리를 친다는 개념이며 검코의 끝은 양쪽 가슴을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좌·우 베기의 수련으로 단전의 근력을 키우며 정면 베기에 이어 조금 더 섬세한 칼법을 배운다.
검을 멈출 수 있는 능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으며 왼손은 머리 중앙에서 떠나지 않는다.
4. 삼단 베기
삼단 베기는 정면 베기와 좌·우 베기와 좌·우 베기를 합친 동작으로 양단 베기와 좌·우 치기 동작을
하므로 섬세함과 빠른 칼법을 익힐 수 있는 동작이다.
5. 횡단일검
상대의 허리를 베는 동작으로 검을 벨 때 검의 시작점부터 정면(수평)을 지나 끝점까지 검선을
최대한 허리를 이용하여 크게 벤다.
횡단일검 베기는 초보일 때 방법의 잘못으로 손목만 이용하는 베기를 하게 되므로 허리를 사용하는
검력을 익힐 수 없게 된다.
허리를 이용하여 검선을 크게 하여 베고 숙달되면 검선을 크게 하지 않아도 같은
검력을 얻을 수 있게된다.
횡단 베기의 방법은 검날과 검코를 누르듯 하여 베며 연속 베기시 손목의 묘를 살려 틀어 벤다.
6. 광자 베기
광자 베기는 한문으로 광(光)자 베기이며, 여러 방식의 베기법과 검의 흐름을 익힐 수 있는 동작이다.
7. 대도 견적세
앞발과 뒷발의 간격은 어깨 넓이 3배 간격으로 벌리며 앞무릎을 90° 구부린다.
뒷무릎은 힘을 주어 펴고 앞발은 15° 안쪽으로 틀고 몸의 중심을 중간에 두어 허리를 편다.
몸의 자세는 어깨를 정면으로 향하게 하며 배꼽이 앞 정면으로 향하게 허리를
틀면 바른 자세가 유지된다.
대도 견적세 자세는 바른 체형을 갖게 해주므로 척추 교정에 효과적인 자세이다.
8. 금계 독립세
금계 독립 팔상세는 금계가 한 쪽 다리를 들고있는 형상으로 검은 오른쪽 어깨 쪽으로 들어 올려 팔의
형태가 '八'자가 되게 한다.
이의 자세는 신체의 평형성을 길러주며 상대로부터 하체를 방어하는 목적과 공격의
의미를 지닌 자세이다.
9. 자연세 (이동보법, 전진 내려베기, 이어베기)
자연세 자세의 기법은 허리를 펴고 단전을 앞으로 내밀 듯 하며 가슴으로 밀어 벤다는 마음을 갖는다.
베기시 검코 끝은 배꼽까지 내려베며 보법은 종이 한 장을 스쳐가듯 이동한다.
뒷발 뒷굽을 무리하게 들지말며 손가락 2개 정도 들어갈 정도로 들어준다.
10. 소도 견적세 (전·후베기)
앞발 무릎을 90°가 되게하고 앞발 뒷굽과 뒷발 앞 발가락 간격은 주먹 3개 간격을 둔다.
뒷무릎 역시 직각이 되게하며 무릎과 지면의 사이는 주먹 1개정도 띄운다.
몸의 중심은 중간에 두고 허리를 편다. 뒷발 무릎과 상체가 직선이 되게한다.
하체를 강화시키는 동작으로 강인한 검력과 민첩성을 기를 수 있는 동작이다.
힘의 중심은 중간에 두고 앞발과 뒷발의 중심을 50대 50으로 한다.
11. 조천세
발의 자세는 대도세와 같고 상단의 검을 잡은 왼손은 이마 45° 상단에서 주먹 1개 들어갈
정도로 들어준다.
검의 각도는 60°로 하고 팔꿈치가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하고 양팔은 '八'자가 되게하여 잡는다.
12. 지하세
검을 상단으로 든 다음 왼손을 움직이지 말고 검코를 45°틀어 사선으로 검을 내린다.
검을 하단으로 내린 상태는 검끝이 오른발 정면에서 45° 우측으로 향하게 하며 손잡이 끝은 단전을
향하게 한다.
자세는 자연세의 자세와 같다.
▣ 발도 및 납도법
검착용시 항상 왼손 검막을 잡아준다.
검착용시 검막 위치는 배꼽에 맞추어 놓는다.
발도시 손잡이를 잡을 때 오른손 둘 째 마디가 상단으로 가게 잡는다.
발도후 검집은 앞쪽으로 돌린다.
납도시 검집 입구를 엄지와 중지로 잡는다.
납도시 검집을 누르듯이 한다.
납도시 몸이 흔들리거나 어깨가 숙여지지 않게 한다.
납도시 손잡이 끝이 오른쪽 겨드랑이를 벗어나지 않게 한다. (45°)
▣ 결단 기법
어깨를 부드럽게 하여 힘을 넣지 말 것.
손잡이를 무리하게 잡지 말아야 하며, 힘은 오른손 30%, 왼손 70% 주어 잡는다.
베기시 하체에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보법은 물의 흐름과 같이 한다.
베기시 타점은 보폭으로 맞춘다.
연속 벨 경우 손목의 묘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하므로 베기시 물체를 지나는 순간 손목을 틀 수
있어야한다.
검을 들고 베기를 할 줄 모르면 검의 특성을 안다 할 수 없으며 또한 오로지 물체만을 베기 위한
베기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 하겠다.
물체를 벨 때는 몸이 물체를 벗어나면서 베는 것이 함당하며 즉,신법 보법을 이용하여 베어야 한다.
진검의 보법은 좌우 중심이동 보법을 사용하고 베는데 있어 베기가 시작될 때부터 검이 검집으로
들어갈 때까지 시선이 물체에서 떨어져서는 안된다.
▣ 검 잡는 법
- 검을 잡을 때는 둘째손가락 첫째마디, 셋째와 넷째 그리고 다섯째손가락 둘째마디 안쪽 사선으로
놓아 부드럽게 감싸 잡는다.
- 왼손 역시 마찬가지로 잡되, 왼손은 우산대를 잡드시한다.
- 오른손 끝 새끼손가락에서 왼손 검지손가락 사이의 간격은 2~3 손가락 간격을 주어 잡는다.
- 이때 엄지와 검지의 손가락 힘을 풀고 왼손 3손가락에 70% 힘을 주고 오른손 3손가락에 30%의
힘을 주어 잡되, 검을 놓치지 않을 정도의 힘에서 7:3을 말하는 것이다.
베 기 법
▣ 정면베기
정면베기는 맨처음 배우는 동작이지만 또한 마지막 완성의 동작이라 할 수 있다.
정면베기는 검을 후리듯 베어야 하며 벨 때 타점 부위에서 힘을 주어 타점 부위가 끝나는 동시에
힘을 풀어야 흔들림이 없다.
오른손과 왼손을 안으로 조이듯 힘을 주고 팔꿈치가 어깨를 벗어나서는 안된다.
또한 모든 베기는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는 안된다.
▣ 좌·우베기
좌·우베기시 어깨 넓이로 선 자세에서 오른발이 앞으로 나가면서 발도 한다.
상대 몸 좌측을 벨 경우, 오른발을 우측으로 15° 이동시키며 뒷발은 자연스럽게 오른발이
나간 만큼 앞으로 이동시킨다.
이 때, 앞발은 적방향으로 하고 뒷발은 10시 방향이 되도록하여 어깨에 힘을 빼고 단전의 힘으로 베며
왼손은 머리 중앙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고 검을 좌 또는 우로 틀어 벤다.
어깨는 30° ∼ 40°이상 돌아가지 말아야 하며 검을 벤 각도는 검 끝이 손잡이와 일치되어 단전
쪽 배꼽 선을 지나 사선이 되게 한다.
베기시 이동하는 보가 끝나는 동시 검의 베는 동작도 끝나야 한다. 방법은 좌·우 모두 같다.
(왼발이 앞으로 나갈 경우 오른발은 2시방향)
▣ 횡단베기
횡단베기는 검 끝과 검날을 누르듯 베어야 하며 상대 우측에서 좌측으로 벨 때 손목이
떨어져서는 안된다.
왼팔꿈치는 가슴 갈비뼈를 조여 밀 듯 베어야 하며(좌·우 같음) 단, 우에서 좌를 벨 경우 오른손,
왼손 팔뚝의 높이를 똑같이 하여 횡단베기의 선을 유지시킨다. 모든 베기는 단전의 힘과 허리를
이용하여 벤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 좌·우 올려베기
본인 좌에서 우측 상단으로 올려벨 경우도 손목이 처음 시작부터 베기가 끝날 때까지 떨어져서는
안되며 올려베기에서는 특히 베기전 검의 각도를 잡고 검이 본인의 다리 뒤쪽으로 나가서는 안된다.
이는 검의 각도가 이중으로 잡히게 되고 또한 본인을 상하게 하는 위험도 있는 것이다.
방법은 좌·우가 같다.
대나무를 벨 경우 본인 몸에서 우에서 좌측 상단으로 올려벨 경우, 왼손을 누르듯 베며, 반대인
경우 오른손을 누르듯 벤다.
▣ 보 폭
보폭은 자연스러운 상태를 유지시키며 베는 것이 기본인 것이며 베는 부위가 낮아질수록 보폭을
넓게하여 베는 높이의 각도를 잡아준다.
육체적인 기술에서 한단계 뛰어 넘으려면 심적으로도 같은 단계에 있어야 하며 심법, 명상 수련에도
많은 수행이 있어야 더욱더 기품있는 자세와 기술로 향상될 것이며 육체적인 기술만으로는 깊은
깨우침을 얻을 수 없다.
대나무 베기
※ 대나무 베기시 내려벨때는 밖으로 쳐낸다는 마음으로 손에 힘을 조절하여 벤다. (좌, 우)
※ 올려베기시 짚단이나 돗자리 베기와는 다르게 검날을 누르듯 벤다. (좌, 우)
1. 좌, 우 베기(흘림법)
2. 좌, 우 베기(정지법)
3. 좌베고 (흘림법) 보이동 우베기 (좌, 우)
4. 내려베고 올려베기 (좌, 우)
5. 올려베고 요격 우이동 베기 (좌, 우)
6. 내려베고 돌며 내려베기 (좌, 우)
7. 올려베고 내려베기 (좌, 우)
8. 올려베고 돌아내려베기 (좌, 우)
9. 올려베고 내려베기 (흘림법)
10. 내려베고 올려베고 요격 이동베기 (좌, 우) 3보이동
11. 내려베고 올려베고 발바꿔 내려베기 (좌, 우)
12. 내려베고 올려베고 내려베기 (좌, 우)
짚단,돗자리 베기
※무의탁 베기 수련 포함
※3토막이상 베기시
3토막 이상 베기는 기술을 벗어난 기교로서 삼각도 사용시 가능하여 칼에 따름으로 가치가
없어 논하지 않는다.
1. 아래에서부터 베기시 처음벨때 몸을 낮추고 배꼽선 각도로 벨 것.
※검을 옆구리쪽으로 당겨 밀어 벨 것.
2. 베기시 처음 타점 각도와 다음 타점 각도를 틀리게 벨 것.
※발각도를 틀때 베는 타점이 변한다. (왼발 오른발을 정확히 놓을것. 앞발 정면방향 뒷발
10시 또는 2시 방향)
3. 다량내려베기시 선을 상단에 세우고 검날을 눌러 오른 무릎쪽으로 내려 벤다.
4. 다량올려베기시 날각을 하늘쪽으로 틀어 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