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행된 방패 피구 활동에서 우리 아이들은 만화 속 영웅이 된 듯한 원반 모양의 방패를 보고 큰 흥미를 나타내며 활동 전반에 매우 역동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수비수들이 원반 방패를 어떻게 활용해야 아군을 더 넓게 보호할 수 있을지 서로 의견을 나누며 대형을 맞추어 보는 적극적인 협동 자세를 보였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날카롭게 날아오는 공을 원반 방패로 툭 쳐내거나 정확하게 막아내며 팀원의 아웃을 방어하는 놀라운 순발력과 집중력을 발휘하였다. 특히 평소 날아오는 피구공에 대한 두려움으로 경기를 기피하던 아동들도 가볍고 단단한 원반 방패를 손에 쥐자 자신감을 얻어 전면에 나서서 공을 막아내는 등 신체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 변화를 나타냈다.
또한 경기 중 공이 원반 방패에 맞고 튕겨 나가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반복되는 과정에서도 규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서로 격려하는 성숙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어 대견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승패를 떠나 서로의 멋진 수비를 칭찬해 주었으며, 활동이 끝난 후 원반 방패와 공을 차례대로 착착 겹쳐 정리함에 넣는 높은 책임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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