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봉사시간을 채워야되서 친구추천으로 하늘꿈이자라는집으로 봉사를하러왔다.
처음에는 그냥 공부방인줄 알았는데 자원봉사센터였다. 10시간을 채워야되서 하루에2시간씩했다.
첫날은 좀그랬지만 하면서 재밌었다. 평소에 청소하는걸 좋아해서 즐겁게 했다.
걸레질도하고 빗자루로 쓸기도하고 뭐 정리하거나 선생님이 하라시는거 했다.
나는 그중에 애기들 가르쳐주는게 제일 좋았다. 수학을 가르쳐 주는데 요즘애들꺼는 좀 어렵게 나오나보다.
초딩때꺼 손땐지가 언젠데 약간 헷갈리는것도 있었다. 내가 가르쳐준아이가 소은이라는 아이였는데
처음에는 되게 낯을가려서 물어봐도 고개만 끄덕이고 그랬다. 좀 지나니깐 말도 잘하고 이쁜애기다.
하면서 젤 힘들었던거는 파일에다가 종이붙이고 테이핑까지 하는것이었다. 테이프하고 가위가
하도 말을 안들어서 힘들었다. 그래서 애들 다같이 화난상태로 열심히했지만 결과물을 꽝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하면서 되게 배고플때 약간의 배채울수있는것을 주셔서 되게 감사했고 맛있게 잘 먹었다.
청소하면서 막 깨끗해지는거 보니까 기분이 되게 좋았고 커서 자원봉사같은거 해도 정말 좋을것같다.
학원도 안다니고 집에있어봤자 딱히 할것도 없고 지금은 시험기간이라 그동안은 하지않고 시험이 끝나면
이참에 한번도 못받아본 상을 받을까한다. 봉사나 열심히 해서 봉사상이라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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