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기부사업에 지원하여 승인받아
이 곳 '하늘 꿈이 자라는 집'에서 1달 동안(1.2~1.29) 멘토봉사를 했습니다.
저의 멘티들은 승연이, 인해, 지윤이, 소은이, 지민이 등 초등학교 저학년이었고
아이들의 방학과제물 확인, 수학 예·복습, 독서지도 등을 했습니다.
처음엔 생각보다 일이 수월했기 때문에 별로 힘들지 않았는데
친해지다 보니 말을 듣지 않아 지칠 때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거칠고 천방지축이어서 감당이 안 될 정도로 힘든적도 있었지만
제가 장난으로 힘들다고 하면 걱정해 줄 정도로 순수하고 정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센터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일도 쉽게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다음에 또 지원해서 다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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