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달에 교육봉사를 했던 공주대학교 4학년 박동우입니다.
카페에 얼른왔어야 했는 데, 학교생활에 치이다보니 이제야 오네요.
교육봉사를 오래하진 않았지만 봉사활동 후기를 남깁니다.
봉사 첫 날, 이전에 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있긴 했지만 설레이기도 하고 아이들이 잘 따라줄 지 걱정을 많이 하였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아이들은 낯선 사람인 저에게 먼저 다가와주었고 잘 따라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아이들의 이름을 알게되고 아이들과 친해질수록 선생님으로서의 선을 그어야 하는 것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저에게 이번 봉사는 교직이수 때매 시작한 봉사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먼저 찾아가고 싶은 봉사가 되었습니다.
사정이 있어 한달도 안되는 시간만 함께한 것이 아쉽고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고 가는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봉사기회를 주신 센터 선생님들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못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찍은 사진이 아이들이 연날리기 하는 사진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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