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사업(멘토) 신선미 입니다.

작성자신선미|작성시간14.02.26|조회수74 목록 댓글 0

1월 2월 두달동안 멘토활동을 했던 신선미입니다.

저는 중학생 아이들을 멘티로 수학 지도를 맡았었는데요.

처음에 시작하기전에는 수학이라는 과목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많은 만큼 어떻게 아이들에게 다가가야할까 걱정을 했었는데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 자세도 바르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 다행이 즐겁게 멘토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미주는 처음 만났을 때 '수학' 하면 어렵다는 생각부터해서 그런지 자신감이 조금 없는 모습이였지만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나가면서 공부를 하니 나아진 모습이였습니다. 유정이도 처음 접하는 문제에대해서는 어려워했지만 기초부터 설명을해주니 금방 이해를 하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범석이는 멘토링 활동을 시작하고 조금 지나서 처음 만났는데 첫시간부터 관심을 많이 가지고 수업을 열심히 들으려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고마웠습니다. 개념을 이해하는 속도도 빠르고 심화문제도 척척 풀어냈던 범석이였습니다. 재건이는 참여도 많이하고 수업을할때 가장 집중을 해주어서 가장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잠깐잠깐 어색한 상황이 오면 항상 이야기도 먼저 꺼내줘서 고마웠습니다.  

두달 동안 아이들과 수학공부도하고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면서 정도 많이 든것 같습니다. 제가 시간이 좀더 많아서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더 많은것들을 알려주었으면 조금더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들지만 멘토인 저도 배워간게 많은 기억에 남을 좋은 경혐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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