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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서거 전 작성된 유언 전문

작성자이계양|작성시간11.08.24|조회수243 목록 댓글 0

노무현 대통령 서거 전 작성된 유언 전문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너무 많은 사람을 힘들게 했다.

책을 읽을 수도 없다.

원망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하나가 아니겠는가.

화장해달라.

마을 주변에 작은 비석 하나 세워라


돈 문제에 대해서는 깨끗하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 비판받아 정말 괴로웠다.

아들딸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후 농촌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돈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에 대한 평가는 먼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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