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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고 삶 쓰기

새로운 길(윤동주)

작성자이계양|작성시간14.10.05|조회수402 목록 댓글 0

새로운 길(윤동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윤동주·시인, 1917-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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