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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 작성시간25.04.23 날마다 새롭고도 풍요부요한 自然을 보여주고도 뭔가 아직 퍼올릴 게 무궁한 사월의 숲같았던 '처음처럼' 강의가 멈추게 되어 못내 아쉽습니다. 다 알 수 없으면서도 죽비같아 좋았던 신영복 선생의 사유와
교수님의 말씀들이 감사했습니다. 먹은 음식이 내몸이 되듯 심어주신 좋은 말씀들이 정신의 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때 교실에서 수업 전에 담임 선생님이 들려주시던 말씀, 어린 저를 새롭게 세우는 귀한 말씀이었다고 기억합니다. 어린이 '나'에게 들렸던 말씀,
오십 대 '나'에게 들려주신 말씀, 여전히 공부할 것이 끝없는 '나'이기에, 어찌보면 물리적 나이는 별것도 아닌 듯합니다. 배울 수 있기를, 늘 공부하기를 기뻐하는 마음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강의에 온 정성 쏟으시는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