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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3신ㅡ 늦둥이 막내 남동생

작성자kim youngju| 작성시간15.04.08| 조회수12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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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스텔라 작성시간15.04.08 엄마 동생과 같이 키운 막내동생이라 더 정이 가겠지요.예쁘고 귀여운 동생.힘든 중에도 정이 소록소록.이제 두 아이 아빠가 된 모습을 바라보는 누나의 깊은 심정을 봅니다.나도 엄마가 마흔에 낳으셨구요,바쁜 엄마 대신 큰언니가 키웠데요.언니들 틈에서 자란 거지요.엄마가 돌아가시고 얼마 후 꿈에 보였는데 나에게 이렇게 말하십니다.'널 시집보내고 가야하는데.."그 한마디가 아직도 생생합니다.하늘에 가시면서도 그게 참 걸렸던 모양이에요.엄마 대신 동생들에게 엄마노릇한 영주님,그래서 참 속이 꽉차고 어른스러워 보입니다.큰딸과 막내딸의 차이는 남들도 느끼지요.
  • 작성자 취원 작성시간15.04.11 저희집도 맏이인 언니가 10살 아래 막내 남동생을 사랑합니다.꼭 kim youngju님이 사랑하시는 것 처럼.
    엄마같은 마음,엄마같은 눈길로 사랑합니다.
    큰 누나.엄마같은 큰 누나에 대한 사랑, 작은 누나에 대한 사랑의 빛깔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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