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반하장(賊反荷杖)
도둑 적(賊) 도리어 반(反) 연 하(荷) 지팡이 장(杖) 으로 구성된 성어로
도둑이 도리어 몽둥이를 든다는 말로 해석이 되는데
흔히 알고 있듯이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화를 낸다는 뜻이에요
적반하장의 이유는 잘못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1.본인 잘못을 제대로 인식을 못 함
2.잘못을 인정하기가 싫음
3.인식을 할 수 있어도 책임지지 않거나 할 수 없음
적반하장(賊反荷杖)의 유래
최초에 발견된 단어의 유래는 순오지(旬五志)에 실린 말로 <賊反荷杖,以比理屈者反自陵轢>이라는 기록이 있는데 적반하장이란 도리에 어긋난 자가 도리어 스스로 성내고 업수이 여긴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라는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어느 날 도둑이 남의 집에 물건을 훔치려고 집에 어떤 집에 들어가게 됐는데 주인에게 들키게 되고, 주인이 도둑이라며 소리를 지르자 이웃사람이 몰려오게 되고 그 때 도둑이 몽둥이를 집어 들며 "도둑잡아라" 라면서 도둑이 아닌척 한 것이 유래라고 해요.
물건을 훔치러 몰래 들어온 도둑이 주인에게 들키자 도리어(賊反) 지팡이를
휘두른다면(荷杖) 참으로 어처구니없다.
이와 같이 잘못한 사람이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을 나무람을 이를 때
흔히 ‘賊反荷杖도 유분수지’라며 혀를 찬다.
도둑이 매를 든다는 주객이 바뀐 일이 예부터 많았는지 관련속담이 숱하다.
‘도둑놈이 몽둥이 들고 길 위에 오른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
‘소경 개천 나무란다’,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까 망건값 달라 한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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