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氣運)
사람이 갖는 기운은 크게 생기(生氣) 오기(傲氣) 살기(殺氣)가 있는데,
누군가에게 한이 깊이 맺히면 살기가 동하여 상대에게 전달됩니다.
그리고 한국 여인들의 기운은 거의 신령급이어서 여인에게 한을 사면 아무것도 될 일이 없다고 합니다.
이것은 부부나 형제, 자매끼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쩌다가 남자가 여자에게 이기려고 박박대며 싸우는 걸 보면 불쌍합니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걸 모르면 남자가 아닙니다.
물론 단순한 폭력의 힘은 배제하고 말이지요.
남자는 산이고, 여자는 물입니다.
산은 바람과 흙, 나무와 짐승, 물을 안고 당당히 앉아 있습니다.
물은 산에서부터 끊임없이 흘러내리며 뭇 생명을 살립니다.
흐르는 물은 아무리 높은 산도 막지 못합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