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면서생(白面書生) (별을줍는아이)

작성자이계양|작성시간16.10.20|조회수174 목록 댓글 0

백면서생(白面書生) (별을줍는아이)

 

백면서생(白面書生) – 세상일에 경험이 없는 사람을 뜻함.

백면서생(白面書生)은 ‘흰 얼굴에 글만 읽는 사람’, ‘글만 읽어 얼굴이 창백한 사람’이라는 뜻 입니다.

세상일에 경험이 없는 사람을 비유한 고사성어 입니다.

출전(出典):- 송서(宋書) 심경지전(沈慶之傳)


요약(要約):

중국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 남조(南朝)의 송(宋)나라와 북조(北朝)의 북위(北魏)는 강남(江南)의 사진(四鎭)을 놓고 대립과 화의를 반복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449년에 북위의 태무제(太武帝)가 유목 민족인 유연(柔然)을 공격하였고, 송나라는 북위를 칠 좋은 기회라 생각하여 전쟁에 경험이 없는 귀족들을 불러 모은 자리에서 동의를 구한 뒤 군사를 일으키려 하였습니다.

그러자 교위(校尉) 심경지(沈慶之)가 출병을 반대하며 다음과 같이 말을 하였습니다.

“폐하께서는 지금 적국을 치려 하시며 전쟁에 경험이 없는 백면서생들과 함께 전쟁을 계획하고 계시니, 일이 어찌 성공하겠습니까?”

송나라는 심경지의 반대에도 군사를 일으켰으나, 결국 크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다음은 송서 심경지전에 실려 있는 내용의 일부 입니다.

원문(原文) / 해석(解釋):

田事可問奴 織事可問婢. 전사가문노 직사가문비.

“농사짓는 일은 사내종(奴)에게 물어야 옳고, 베를 짜는 일은 계집종(婢)에게 물어야 옳습니다.

奴(노): 종. 사내종.

婢(비): 종. 여자종. 계집종.

奴婢(노비): 사내종과 계집종을 아울러 이르는 말.

陛下今 將欲攻敵國 與白面書生謀之, 폐하금 장욕공적국 여백면서생모지,

폐하(陛下)께서는 지금 적국(敵國)을 치려 하시는데, (전쟁에는 경험이 없는) 백면서생(白面書生)들과 함께 전쟁을 계획하고 계시니,

陛下(폐하): 황제 또는 황후에 대한 경칭.


事何由濟. 사하유제.

일이 어떠한 까닭에 성공하겠습니까?”

濟(제): ❶성공하다. 성취하다. ②건너다. ③돕다.

 

유의어(類義語):

- 백면(白面)

- 백면랑(白面郞)

- 백면서랑(白面書郞)

[출처] 백면서생(白面書生) - 세상일에 경험이 없는 사람을 뜻함.|작성자 별을줍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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