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不滿百 常懷千歲憂 (인생불만백 상회천세우)

작성자이계양|작성시간17.05.27|조회수292 목록 댓글 0

人生不滿百 常懷千歲憂

 

()나라 시대의 악부인 서문행(西門行)에 나오는 말.

人生不滿百, 常懷千歲憂란 인생은 백 살을 다 채우지 못하는데 사람들은 항상 천살만큼 살 것처럼 고민을 가지고 있다는 뜻.

 

出西門步念之(출서문보염지)

今日不作樂(금일부작락)

當待何時(당대하시)

夫爲樂(부위락)

爲樂當及時(위락당급시)

何能坐?(하능좌불울)

當復待來玆(당부대래자)

飮醇酒炙肥牛(음순주자비우)

請呼心所歡(청호심소환)

可用解愁心(가용해수심)

人生不滿百(인생불만백)

常懷千歲憂(상회천세우)

晝短苦夜長(주단고야장)

何不秉燭遊(하불병촉유)

自非仙人王子喬(자비선인왕자교)

計會壽命難與期(계회수명난여기)

人壽非金石(인수비금석)

年命安可期(연명안가기)

貪財愛惜費(탐재애석비)

但爲時世嗤(단위시세치)

 

서문을 나와 걸으며 생각하노니

오늘 즐기지 못하면

다시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무릇 즐거움을 누리려면

마땅히 때에 미치도록 할지어다.

어찌 앉아서 걱정 근심하며

오는 시간을 기다리려 하는가.

술 마시자, 살찐 소 구워라.

마음 속 친구들 불어야만

근심 걱정 풀 수 있으리.

백 년도 못 사는 인생이

천 년 근심 늘 안고 있어라.

낮 짧고 밤 길어 괴로우니

어찌 촛불 밝혀 놀지 않으리.

선인 왕자교도 아닌 우리가

수명 따위 헤아려 놀기를 기약하랴.

우리의 수명 쇠나 돌 같지 않으니

일년의 목숨인들 기약할 수 있겠는가.

재물에 마음 두어 비용을 아낀다면

후세의 비웃음거리가 될 뿐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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