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晋楚更覇(진초경패) 趙魏困橫(조위곤횡) (풍경소리)

작성자이계양|작성시간18.04.13|조회수815 목록 댓글 0

72. 晋楚更覇(진초경패) 趙魏困橫(조위곤횡) (풍경소리)

 

晋 나라 진 楚 나라 초 更 번갈을 경 覇 으뜸 패

■ 晋楚更覇(진초경패): 진(晉)나라와 초(楚)나라는 번갈아 패자(覇者) 되고,

趙 나라 조 魏 나라 위 困 괴로울 곤 橫 가로 횡

■趙魏困橫(조위곤횡):조(趙)나라와 위(魏)나라는 연횡설(連橫說)에 곤란했다.

 

72. 晉楚更覇 趙魏困橫(진초경패 조위곤횡)

; 진나라, 초나라는 번갈아 패권을 잡았고, 조나라 위나라는 연횡책 탓에 어려움을 겪었다.

춘추오패(春秋五覇)의 으뜸인 제환공(齊桓公)을 이어서, 번갈아 패자(覇者)가 된 진문공(晉文公)과 초장왕(楚莊王)의 이야기입니다.

진문공(晉文公)은 어진 이를 천거하게 하고, 세금을 줄이는 등 선정을 펼쳐서 국력을 크게 신장시켰으며, 초장왕(楚莊王)은 간신을 처단하고 인재를 등용하여 눈부신 발전을 했던 것입니다. 나중에 초장왕은 진나라와 전투에서 승리하여 패자가 되었으니, 진초경패(晉楚更覇)는 이를 두고 이르는 말입니다.

전국시대의 전국칠웅(戰國七雄) 중에 진(秦)나라는 서쪽 변방에 위치하였는데, 상앙변법(商鞅變法)을 추진한 결과 크게 성장을 하게 됩니다. 호적제 정비, 10가(家) 상호 감시, 분가(分家), 함양(咸陽) 천도, 토지개혁 등을 통하여 부국강병(富國强兵)을 이뤘던 것입니다.

진(秦)은 강국으로 성장하여, 초(楚) 연(燕) 제(齊) 한(韓) 위(魏) 조(趙)의 6국을 불안에 떨게 했습니다.

합종책(合縱策)은 여섯 나라가 종(縱)으로 연합해서 진나라에 대항하자는 주장입니다. 연횡책(連橫策)은 여섯 나라가 각각 개별적으로 진(秦)과 동맹함으로써 진의 공격을 유보시키자는 주장입니다.

그에 따라 조(趙)나라와 위(魏)나라는 그 둘을 놓고 곤란에 처했던 것입니다.

조위곤횡(趙魏困橫)이 그런 처지를 말합니다.

합종책(合縱策)은 소진(蘇秦)의 노력으로 6국 합종은 이뤄졌으나, 나중에 와해되었습니다. 연횡책(連橫策)은 장의(張儀)의 뛰어난 수완으로 계속 성공을 거둠으로써, 진(秦)나라 통일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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