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말버릇을 글로 쓰지 않기
논리를 담은 글에 말버릇을 담아서는 안 된다. 문맥이 가벼워 보인다.
'와/과'라는 뜻을 가진 '-하고, -(에)다, (이)며, -(이)랑, -(이)나' 도 공식적인 글에서는 쓰지 말아야 한다.
1.이런 사실은 뭐랄까,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 이런 사실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뭐랄까는 군말이다.
2. 어쩔 때는 우리에게 닥치는 어려움을 피하려고
-> 어떤 때는 우리에게 닥치는 어려움을 피하려고
어쩔은 어린이들이 쓰는 말이다.
3. 근데 상황이 나쁘다고 자신을 넘 일찍 포기한다.
-> 그런데 상황이 나쁘다고 자신을 너무 일찍 포기한다.
'근데, 넘'은 통신에서 많이 쓰는 말이다.
4. 콜라는 마실수록이 갈증이 더 난다.
-> 콜라는 마실수록 갈증이 더 난다.
5. 내일까지 지켜봐야만이 자세한 내막을 알 수 있다.
-> 내일까지 지켜봐야만 자세한 내막을 알 수 있다.
'-이'를 붙여 단어를 강조하고 한 박자 쉬었다.
6. 부정부패가 아직도 근절이 되지 않았다.
-> 부정부패가 아직도 근절되지 않았다.
7. 지금은 그렇지가 않습니다요.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합성된 말을 쪼개거나 한 박자 쉬는 것도 모두 말에서 나온 버릇이다.
이글은 한효석님의 [이렇게 해야 바로 쓴다]에서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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