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1:19-21]
19 이것이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자신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이 나를 돕고 계시기 때문에 내가 풀려날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
-> 무엇보다 자신의 간절한 기대와 바라는 희망은, 어떠한 사항에 머물든지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고, 온전히 용기를 가지고 담대하게 주님을 높이는 것이다.
-> 그렇다. 바울은 자신이 살아서 감옥에서 나가든, 혹은 사형을 당해 죽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고백한다.
-> 그의 관심은 세상의 성공이나 생존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 삶의 이유였다. 그는 오직 자신의 몸을 통해 그리스도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다.
->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라는 말은 바울의 삶을 지탱하는 원동력이자 정체성이 오직 그리스도뿐이라는 뜻이다. 그의 생각, 행동, 가치관의 중심에 그리스도가 밖에 없었다.
-> 그는 자신이 살든지 죽든지, 이전과 같이 지금도, 자신 몸에서 그리스도께서 존귀함을 받으시리라는 것이 삶의 이유 이기에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데 것에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죽는 것도 자신에게는 유익하다고 말한다.
-> 또한 바울은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고 말한다. 물론 세상 사람들은 죽음을 모든 것의 끝이자 절망으로 본다. 하지만, 바울이나 우리에게 죽음은 그토록 바라는 사랑하는 주님을 만나 함께하는 복된 통로다.
이것 보다 더 큰 유익이 어디있는가? 죽음은 절망과 두려움이 아닌 '최고의 유익'이라 고백할 수 있다.
-> 우리는 어떠한 고난과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것은 참 소망이신 그리스도께서 계시기 때문이다.
-> 오늘을 살아가는 나 자신에게 "무엇을 위해 살고, 무엇을 위해 죽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