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Navy Horizon이 공연 첫경험이었는데, 벌써 이렇게 두번째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어요. 퇴근하자마자 버스 갈아타고 택시타고 허겁지겁 뛰어가느라 MD도 못 산 지방사람은 슬프고,,,
공연 너무 잘 봤습니다. 솔직히 시간도 늦게 가고 응원봉은 배터리가 나간 상태라 흔들지도 못하고(ㅜㅠ)
... 첫곡부터 어떤이의 편지는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편곡이 또 바뀌었구나...와..하면서 웃음만 났습니다.
근데 곡이 짧...더라고요? 근데 이게 이번 공연 분위기를 위한 빌드업이었나 했습니다.
새 앨범의 전곡을 라이브로 다 보는건 정말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해요. 중콘 막콘에 가지 못하는게 슬플 뿐이지만,,,ㅠㅠ
노래를 들려주시며 해주셨던 얘기를 머릿속에서 곱씹어보니 내 생각이 변화하는 기분이었어요. 대장의 슬픈 노래에 내 마음을 담고 싶다, 그렇게 노래를 듣고 불러왔었는데... 이제는 나도 함께 뭔가 한단계 성장할 때가 됐구나 하는 생각이었어요.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2층까지 와 주신거 실환가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콘서트를 갈까말까 고민하다 늦어서 남는자리를 픽했을 뿐인데...
.......내 손도 터치할 줄은 몰랐지...
행복했습니다.
한 공간에서 같이 노래를 듣고 부르고 웃을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새 앨범이 나오는 날을 기다리며 오늘의 공연을 기억에 잘 담아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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