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rJ8tq3d_2g?si=efSgMrbskVa4DXUm
송가
개인적으로 대장 노래 중에 가장 슬프고 직설적이고, 먹먹한 가사로 이루어진 곡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첫소절
'어젯밤에 넌 구겨진 종이같은 표정으로 나를 또 깨웠어'
그리고 2절
'널 곱씹어 보다가 찾아 헤매는 날이 많은데 그럼에도 널 삼켜내고 있는 건 나에게는 모든 게 고마운 일이어서야'
마지막 코러스
'넌 날 그렇게 또 미워해 참 많은 날들 아래 남은 걸 잊지 못해 그 모습을 영영 다신 볼 수 없다 해도
널 이렇게 그리워해 언젠간 스치길 바래 담담하게 인사할게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들을 때마다 가사가 심장을 쿵 내려앉게 만드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하고 소중한 곡이지만 역설적으로 자주 듣진 못하겠는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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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페퍼 작성시간 26.05.26 저도 송가 너무너무 좋아하는데요, 저는 엘레지 공연 후 부터는 유독 엘레지 투어의 마지막 곡이었던 그 송가의 순간이 더 많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마지막 무대 끝내고 휙 하고 미련없이 돌았던 그 모습이 떠오르고, 유난히 더 붙잡고 싶었던 마음, 끝나고 싱숭생숭했던 기분이 아직도 생생한 그런 곡이 되었어요..🥹 팬둥님덕에 감사하게도 송가 가사를 오랜만에 곱씹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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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둘리 작성시간 26.05.26 저도 코사멧과 송가가 그런 느낌 이예요ㅠ
두 곡은 주옥같은 대장 노래들 중에 또 각별한 느낌...
너무 소중합니다ㅠㅠㅠ -
작성자청량현 작성시간 26.05.26 저도 같은 느낌으로 듣기전에 심호흡한번하는노래가 hope이랑 us랑 계절비예요 내최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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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피톤치드 작성시간 26.05.26 송가ㅠ 오랜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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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버거울땐햄버거 작성시간 26.05.26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너무너무 공감돼요 송가가 유독 더..뭔가 아리고 엘레지콘 엔딩이 생각나고.. 그 노래 처음 들었던 힘들었던 시기도 떠오르고 그러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