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하나도 안 하고 있었는데 당첨문자 받고 얼마나 소리를 질렀는지 •••
원래 계획으로는 오후반가 쓰고 가려고 했는데 당일에
직장 부서에 갑자기 반가 못 쓰는 상황이 생겨서 퇴근까지
이동시간이랑 동선만 계속 찾아봤네요ㅠ
심지어 원래 시간보다 늦게 퇴근하게 됐어요
입장 마감 시간이 명시돼 있어서 늦게 도착하면 아예
안 들여보내줄까봐 이동하는 차 안에서 눈물이 계속 고였네여ㅜ
도착해서 티켓 배부처 가니 다행히도 다음 곡에 들어갈 수 있게 해주시겠다고 했고 표 받아서 10분정도 기다리고 입장했어요
시야는 포기하고 귀라도 힐링하고 오자 생각했는데..
계단석 맨 뒷자리인데도 시야가 너무너무 좋아서 놀랬어요ㅠㅜㅠㅠㅠ
공짜로 보는 것도 너무 감사한데 이렇게 가까이서 알차게 공연 보고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오히려 맨 뒷자리라서 뒷사람 시야 걱정 그런 거 없이 방방 뛰고 공연 자체를 즐길 수 있었어요
직장생활 시작 후 너무 바빠서 대장 콘서트도 잡았다가 취소하고 패스티벌도 잡았다가 못 가고 그랬는데..
너무 오랜만에 대장도 보고 노래도 들으니까 정말 힐링이었어요
어제 직장에서 너무 힘들었는데 공연 보면서 힐링돼서 내내 울면서 봤네요
좋은 공연 무료로 볼 수 있게 해준 EBS 최고•••
대장은 항상항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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