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내가 처음 보는 출판사에서 나온 모르는 한국작가의 첫 소설이였는데 매우 흥미로웠고 재밌게 읽었다.
제목처럼 죽어도 마땅할 범죄자들을 직접 살해하는 모임에 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 서우는 응급실 의사인데 학대로 죽은 아이 아버지한테 복수를 당하다가 가까스로 상대를 죽이고 이를 은폐하려다가 살인 모임에 가담하게 된다 이 모임은 살인도구를 준비하는 팀, 살인을 실행하는 팀, 시체를 처리하는 팀 세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마땅한 살인을 하다가 결국 내부 분열을 일으키게 된다.
완전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스릴러는 내 생각에는 아닌 것 같지만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면 충분히 집중하면서 스릴을 느낄수 있을 것 같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