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로 사랑하지는 말자
헤어질 때 힘드니까
그냥 이대로 친구 아닌 친구
그냥 이대로 친구 아닌 친구
우리 지금 서로 너무 애틋하지만
헤어지면 남이니까
그냥 이대로 친구 아닌 친구
그냥 이대로 친구 아닌 친구로
아무 생각 없이 보면 저 사람이랑 사귀기 싫어서 안 사귀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금 더 주의 깊게 들여다보면 너무 사랑하지만 너무나 사랑해서 헤어질 때의 고통, 슬픔, 아쉬움 등 그런 감정을 얻기 싫기 때문에 지금 이 관계로 만족하자는 뜻이 담겨있는것 같아 이 노래를 듣고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이라는 시가 생각났다. 똑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 생각으로는 이 노래와 시가 행동은 같지 않지만 마음은 같은 것 같아서 이렇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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