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시대에 나를 차별화 하는 유일한 마케팅, 헤어쇼에서 찾다
SASSOON의 헤어쇼, 나의 소중한 장학금으로 나를 업그레이드 하는 이유
전건금 원장 (라웬헤어,대구)
오늘 나는 50분이란 시간에 25만원을 결제했다. 30년째 미용을 하고 있지만 매년 기회가 되면 거장들의 헤어쇼에 가거나 런던이나 미국으로 “사순 티쳐스 트레이닝”을 가서 수백, 수천만원을 쓴다. 왜냐고?
나는 원래 정말 미용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다. “센스”라고는 없었으며 “눈치껏 하라”는 말이 제일 어려운 사람이었다. 주변에서 “넌 왜 미용을 하느냐?” 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다. 그렇지만 미용이 좋았다. 느리고 오래 걸렸지만 그냥 했다. 다들 일찍 미용을 시작해 수석 실장이 되고, 하이퍼포머가 되고, 원장이 되는 동안 나는 천천히 느리게 성장했다. 마흔이 훌쩍넘은 지금에서야 미용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었다. 우리 매장에서 나를 도와주는 인턴 ‘다은’님이 나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원장님은 다른 원장님들처럼 명품백이나 명품 차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교육’만 받으러 다니시냐고. 매번 가는 헤어쇼, 매번 가는 사순 교육이 뻔하지는 않냐고.”
그럴 때마다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모든 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나를 차별화 하는 마케팅은 대단한게 아니다. 나의 고객에게 실용적이면서 아주 조금이라도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주고 싶은 진심. 내 디자인에 좀 더 당당하고 떳떳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고객님 한 분 한 분이 힘들게 벌어서 나에게 주신 돈으로 나는 명품 대신 미용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한다. 이 소중한 장학금으로 내가 더 좋은 서비스로 되돌려드리는 것이다. 느리고 센스 없던, 미용과 어울리지 않던 내가 지방에서 8만 8천원의 커트가격을 받고도 풀예약이 가능한 이유는 나 자신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면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로 되돌려 드렸기 때문이라고.
더 큰 세상을 보고, 다양한 교육을 경험하는 것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내가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이다. 나의 컷이 정체되어 있다고 느낀다면, 지금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면 인테리어를 바꿀게 아니라 나의 테크닉을 확장시켜야한다. 나에게는 그 방법이 헤어쇼와 교육이다.
글로벌 미용 그룹 SASSOON(이하, 사순)의 헤어쇼는 권위있는 헤어 컬렉션 중에 하나이다. 거장들의 작품에는 그 이유가 있다. 사순이 과거의 혁명적 헤어쇼로 파장을 일으킨 것 처럼 다 또한 이들의 앞선 디자인을 보며 그 해 디자인의 아이디어를 얻는다.
이번 헤어쇼는 인터내셔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크 헤이즈(Mark Hayes)를 비롯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졸트 너지(Zsolt Nagy), 시니어 컬러 디렉터 핑크 그럽(Pink Grubb), 컬러 디렉터 매튜 캐롤 그럽(Matthew Carroll Grubb)이 참석한다.
‘I-CONIC’, 사순이 제안하는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은 무엇일까?
‘I-CONIC’에서 ‘iconic’은 주로 특정 대상이나 인물이 상징적인 중요성을 지녔을 때 사용되는 형용사이다. 마를린 먼로가 미국 영화사에 상징적인 인물이라는 표현을 할때, “iconic figure”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 대상이 시대를 초월한 인기나 가치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며, 그 영향력이 매우 큰 경우에 사용한다. 맨 앞의 대문자 “I”는 개성과 자기 표현의 본질을 중요시하는 미용 본연의 가치를 담고 있다. 따라서 사순만의 ‘I-CONIC’이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가 크다. 헤어쇼의 특성상 사전 공개가 어려운 컬렉션인만큼 직접 눈으로 그 현장을 확인해보고 싶다. 사순이 미용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듯 나 또한 나만의 바운더리에서 탄탄한 입지를 만들어갈 것이다. 그 방식이 나에겐 헤어쇼와 교육에의 몰입이다.
(※ 티켓 관련 문의 : 02-516-0605 또는 ‘준오아카데미 온라인샵’을 통해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