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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풍경

개미의 노래

작성자정연복|작성시간26.06.17|조회수3 목록 댓글 0

  개미의 노래 / 정연복

나는 작디작고
이 세상은 끝없이 넓지만

괜찮아 마음 굳게 먹고
울지 않을래.

허공의 먼지 하나도
햇빛 받아 반짝이는데

이래 봬도 난 먼지보다
수백수천 배나 더 큰 걸.

가슴을 쫙 펴고
다리에도 힘을 바싹 주고서

하루하루 내 갈 길
기쁘게 행복하게 걸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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