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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말로 축문 외우는 일본천황

작성자은방울꽃|작성시간06.07.08|조회수366 목록 댓글 1
경상도 말로 축문 외우는 일본천황

囗한신(韓神)제사에 모시는 단군의 어머니 <웅녀신>

일본 천황궁에서 왕실 제사를 담당하는 아베 스에마사 제관(祭官)이 천황궁을 방문했던 필자(2002.7.11)에게 직접 증언했드시, 현재의 아키히토(明仁) 일왕은 한 분의 신라신(新羅神)인 ‘소노카미(園神)’와 백제신과 가야신 두분인 ‘카라카미(韓神)’ 등 모두 3명의 고대 한국신을 천황궁에서 제사(祭祀) 모셔오고 있다. 이를테면『연희식』(延喜式,서기927년 일본 왕실 편찬) 제1권 신기(神祇)편의 서두에는 이 세분의 신위(神位)를 제사 모시는 사당인 ‘원신사’(園神社, 소노카미노야시로)와 ‘한신사’(韓神社, 카라카미노야시로)가 천황궁 안에 설치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지금도 일본 천황은 도쿄의 천황궁 안에서 ‘신상제(新嘗祭, 나이나메사이)’를 지낸다. 해마다 11월 23일 밤에 거행되는 고대 한국의 천신(天神) 제사다. 역대 일본 천황들은 대신들과 제관(祭官)을 거느리고 직접 신상제 제사를 지내 왔다. 이 때 어김없이 <경상도 말>로 된 아지매(阿知女) 여신을 초혼(招魂)하며, “아지매, 오게, 오, 오, 오, 오, 오게”하는 축문을 연거푸 외우는 것이다. 이 노래 형식의 <경상도 말>축문이 담긴 것을 통틀어 신악가(神樂歌)라고 일컫는다.

제사 첫머리에 신라신과 백제신을 모신 신전(神殿) 앞에서 장작불을 피우고 ‘아지매’를 초혼하는 의식인 ‘아지매노와자’(阿知女法)를 시작으로 하여 제사 의식을 치르는 것을 가리켜 천황가 제사의 ‘신악’(神樂, 카구라)이라고 일컫는다. 이 때 2명의 조신(朝臣/祭官)이 신전 좌우에 서서 엄숙하게 ‘아지매’ 여신의 초혼사(招魂詞) 축문을 차례차례 외친다.


(本方/본방) 아지매 오, 오, 오, 오.(阿知女 於於於於)


(末方/말방) 오게 (於介)


아지매 오, 오, 오, 오. (阿知女 於於於於)


(본방) 오게 (於介)


오, 오, 오, 오. (於於於於)


오(於)


(말방) 오(於)


오게 (於介)


이어서 신물(神物) 잡기 제사가 이어진다. 이 신물 잡기 형식은 우리 한국의 무속(巫俗)에서 <굿>을 할 때, 무녀(巫女)가 춤추면서 <칼>을 잡는다, 또는 <삼지창>을 잡는 등 번갈아가며 여러 가지 신물(神物)을 차례 차례 잡는 것과 똑같은 형식의 의식이기에 크게 주목하고 싶다.

즉 <아지매 여신>을 초혼하는 신물(神物) 잡기에서 차례로 잡는 신물은 <삐죽이나무>를 시작으로 <무명천>,<나무 지팡이>,<조릿대 대나무>,<활>, <칼>, <삼지창>,<나무 국자>,<칡덩굴>을 차례차례 잡는 순서이다.

그 다음으로 드디어『신악가』의 본축문(本祝文)인 [한신](韓神)을 엄숙하게 노래하며, 악기(거문고/피리 등)를 연주하고, 제관(樂長/악장 등)이 근엄하게 인장무(人長舞)라는 춤을 춘다.

한신(韓神)의 축문은 다음과 같다.




“미시마(三島) 무명 어깨에 걸치고, 나 한신(韓神)은 한(韓)을 모셔오노라. 한(韓)을 모셔, 한(韓)을 모셔 오노라.

팔엽반(八葉盤)을랑 손에다 쥐어 잡고, 나 한신(韓神)도 한(韓)을 모셔오노라. 한(韓)을 모셔, 한(韓)을 모셔 오노라.

(본방) 오게 아지매 오, 오, 오, 오

(말방) 오게.”




여기서 한신(韓神)은 당연히 백제신이며, 한(韓)은 한반도를 뜻한다. 또 이 경우 한(韓)은 여신인 아지매(阿知女)를 가리키기도 하는데, 단군의 어머니인 웅녀신(熊女神)을 그 옛날 신라어(경상도 말)로 ‘아지매’로 호칭한 것으로 추찰한다.

이는『일본서기』의 스이닝(垂仁, 3세기경)천황 당시의 역사 기사에서「신라왕자 천일창(天日槍)이 곰신단(熊神籬, 쿠마노히모로기)을 가지고 신라로부터 일본으로 건너왔다」고 하는 기사에서 유추해볼 수 있는데, 에도시대(1607~1867)의 저명한 고증학자 토우테이칸(藤貞幹, 1732~1797년) 씨는 ‘곰신단’에 대해 다음처럼 지적하고 있다.




「곰신단(쿠마노히모로기)의 히모로기(ひもろぎ)는 신라어(新羅語)이다(「衝口發』18C)。




즉 <히모로기>는 제사 모시는 <신단>(神壇)이라는 신라어(경상도 말)라고 한다. 오늘 날 이 말은 경상북도 고령 등지에서도 ‘신령(神靈)이 깃드는 신성(神聖)한 장소’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런데 신라의 천일창 왕자가 ‘곰의 신단’을 모시고, 왜왕실로 건너 왔다고 하는 것은, 당시 스이닝천황에게 단군의 어머니인 웅녀신(熊女神)에 대한 제사를 모시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고 추찰된다.

그 이유는 스이닝천황과 그의 부왕인 스진(崇神, 2세기경)천황이 신라인 정복자였기 때문이다(洪潤基『일본문화사』서문당, 1999).

<히모로기>를 <단군 모친 웅녀신>을 제사 모시는 <신단>으로 간주한 일본의 또다른 저명한 학자는 국문학 교수 타카노 타츠유키(高野辰之,1876~1947) 씨였다. 그는 다음처럼 지적했다.




“스진천황은 <히모로기>를 <카사키누이노무라/笠縫邑/三輪山>에다 모시고 황조(皇祖)의 제사(祭祀)를 거행하였다”([日本歌謠史]春秋社,1926).




여기서 <카사키누이노무라>라는 곳은 지금의 나라(奈良)땅 사쿠라이시(櫻井市)의 미와산(三輪山)을 가리킨다. 이 산은 신라신 <스사노오노미코토>의 직계 후손인 <대국주신>(大國主神)의 신령(神靈)이 머물고 있는 신산(神山)으로 이름 높다. 이 터전에는 현재 대국주신을 제사드리는 사당인 <오오미와신사>(大神神社)가 있어 일본에서도 이름 높다.

그와 같은 미와산에 신라왕자 천일창이 신라로부터 건너 올 때 <히모로기>를 모시고 왔으며, 이 곳 <카사키누이노무라>에서 <스진천황>이 <황조>(皇祖)의 제사를 모셨다는 지적이다. 즉 <황조>란 <단군모>인 <웅녀신>(熊女神)을 일컫는 것이다.




또한 일본 고대사에서 <신라신>으로 등장하는 <소잔오존>(스사노오노미코토)에 대해 도쿄대학 사학교수 쿠메 쿠니타케(久米邦武,1839~1931)박사는 다음과 같이 신라신이라고 단정했다.




“스사노오노미코토(素盞烏尊)는 신라국(新羅國)의 군주(君主)이기 때문에 <신라대명신>(新羅大明神)으로서 받들어 모셨다”([日本古代史]早稻田大學 出版部,1907).




스진천황은 재위 당시 신라신인 대국주신(大國主神, 大物主神 등으로도 부름)을 위하여 나라(奈良) 땅 미와산(三輪山)에다 신당(神堂)을 처음으로 설치하고 대국주신을 위해 제사지냈다(『日本書紀).

그렇다면 일본 천황가 제사 축문의 ‘한신(韓神)’과 ‘한(韓)’에 대해서, 일본의 전문 학자들은 어떻게 풀이하고 있을까. 우스다 징고로우(臼田甚五郞) 교수는 [신악가]에 관해 다음과 같이 진솔하게 지적하고 있다.




「한(韓)을 뫼셔 온다는 제사(祭祀) 양식은 한국식(韓風)이다. 신 내리기(降神)의 신물(神物)잡기에서 연상되는 것은, 신성한 무녀(巫女, 필자 주/일반적인 무당이 아니라 고대 일본 왕실에서는 왕녀 등이 <무녀> 역할을 했던 것을 가리킴/실예를 든다면 현재도 아키히토 일왕의 친누이인 이케다 아쓰코 공주가 <이세신궁/伊勢神宮> 대상제 제사 등에서 <재녀/齋女>로서 제사를 도맡고 있다. 일본의 각 신사에는 수많은 <무녀/巫女>들이 근무하고 있다)가 신(神)을 향응(饗應)하는 이미지(image)이다. 이 신악가(新樂歌)의 내용에서 고찰한다면, 신(神)의 잔치도 신주(神酒)를 권하는 단계에 들어가면, 터주신(地主神)인 한신(韓神)이 새로이 한반도에서 일본땅으로 찾아오는 신(神)으로서 천황(天皇)및 천황가(天皇家)에 대해서 귀순 접대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여겨진다」(『神樂歌』小學館, 1976).




우스다 징고로우 씨의 지적을 부연해 설명하면 이렇다.

일본 천황가에서 모시고 있는 한신(韓神)은 한반도로부터 이미 일본에 건너 와서 자리를 잡고 있는 터주신(地主神)이다. 이 터주신이 한반도에서 건너 오는 인간신(人間神)인 천황(일본왕이 되는 백제 왕족을 가리킨다)과 천황의 가족들을 지금의 일본땅의 왕궁인 천황가(天皇家)에다 기꺼이 모시는 것이 제사의 의미라는 것이다.

좀 더 직설적으로 설명한다면 고대 일본은 한반도에서 건너 온 정복자들이 그들의 새로운 식민지 일본땅에서 고국땅 한반도의 조상신(祖上神/皇祖=高野辰之교수의 지적)에게 제사지내며 살고 있는 곳이며, 또한 한반도에 있는 천황족(백제 왕족)들의 조상신(祖上神)들까지도 일본땅으로 초혼(招魂)해서 모셔다가 기꺼이 제사를 모시고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일본의 고대 왕실은 말할 것도 없고 현대에 이르기까지도 천황가의 조상신 제사는 철저하게 지켜져 내려오고 있다. 고대로부터 일본 왕실의 제1차 주권(主權)은 제사권(祭司權)이고, 제2차 주권은 정사권(政司權)이다. 앞에서 이미 간략하게 밝혔거니와, 스진천황은 신라신 대국주신을 제사지내게 됨으로써, 신도국가(神道國家)의 기틀을 세우고 비로소 반석 같은 정사(支配)의 터전을 이루었다. 그런 견지에서, 오오사카교육대 사학과 교수 토리고에 켄사브로우(鳥越憲三郞) 씨가 다음처럼 주장한 것은 공감할 만하다.




「지금까지의 역사학에서 빠져 있었던 큰 문제는 씨족이나 부족의 수호신(守護神), 즉 그들이 받들어 제사지내는 신사(神社)의 제신(祭神)과 그것에 관련되는 종교 관념이다. 이는 고대사(古代史)에서 뿐 만이 아니라, 중세사며 근세사에서도 똑같이 말할 수 있다. 특히 고대에서는 그 사회를 움직이는 인자(因子)가 바로 ‘종교관념’이었다. 그 종교관념을 내버려두고 고대 사회를 규명하려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囗신라 신도(神道)와 일본 왕실




그렇다면 백제 불교가 고대 일본땅에 들어오기 이전인 2세기 경 일본에 유입된 신라 신도(新羅神道)가 어떻게 종교 관념으로서 일본땅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었을까. 여기에는 신라 출신으로 왜의 지배자가 된 스진천황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고 본다. 이 스진천황에 대해 도쿄대학 에카미 나미오(江上波夫, 1906~) 씨는 다음처럼 단언했다.




「스진(崇神)천황은 고구려계 기마민족(騎馬民族)의 후손으로서 남하(南下)하여, 가야(伽倻) 지방에 살고 있던 사람으로, 일본 최초의 정복왕이다」([騎馬民族國家]中央公論社, 1982).




일본의 제2차대전 패전 직후인 1948년 5월에 처음으로 발표한 에카미 나미오 씨의 주장은 소위 ‘임나일본부설’을 그 배후에 깔고 있는 학설이기도 하다. 그러나 필자는 스진(崇神)천황은 고구려계 가야 출신의 일본 정복왕이 아니며, 그는 신라 출신의 일본 정복왕으로 보고 있다. 스진천황은 신라신인 대국주신(대물주신)을 나라(奈良) 땅 미와산(三輪山)에 모시고 일본 고대 역사상 최초로 제사권(祭祀權)을 발동한 사제왕(司祭王)이기 때문이다(洪潤基 [일본문화사]서문당,1999).

또한 필자는 신라인 집단인 이즈모(出雲)족 출신의 스진천황이 처음으로 그가 다스리던 국가를 한국말로 ‘나라(奈良)’라고 하여 이두식 표기를 했던 것으로 추찰한다. 그것은 필자 만의 주장은 아니다.

이미 서기 1900년에 역사지리학자인 요시다 토우고(吉田東伍, 1864~1918년) 박사는「나라(奈良)는 이 고장을 점거하고 지배하던 이즈모족(出雲族)이 ‘국가’라는 뜻으로 지은 한국어의 명칭」(大日本地名辭書』富山房, 1900)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 고어학자인 마쓰오카 시즈오(松岡靜雄) 교수도『일본고어대사전』(日本古語大辭典』刀江書院, 1937)에서 사전의 설명문에서 <한글> 글자로 <나라>라는 한글까지 사전에다 직접 쓰면서, 역시 똑같은 사실로서 “[なら/奈良/나라]는 한국어의 [국가]의 발자취”임을 입증한 바 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갈 사실이 있다.『일본서기』등 고대 역사책에는 초대 천황부터 제9대 천황까지의 조작된 왕들의 이름을 써넣고 있다. 즉 무려 9명의 날조한 왕들을 제10대 신라인 스진천황의 윗쪽에다 조작하여 꾸며 넣었다고 하는 것이 일본 사학계의 통설이다. 도쿄대학 사학과의 이노우에 미쓰사타(井上光 正,1917~1983)교수를 비롯하여 오오사카교육대학의 나오키 코우지로우(直木孝次 郞,1919~ )교수 등이 비판하고 있다(井上光貞『日本の歷史(1)中央公論社,1970/直木孝次郞『日本神話と古代國家』講談社,1990)。

일본의 저명한 학자들에 의해서 그와 같이 허위 조작된 ‘궐사천황’들은 이미 1920년대부터 비판받아 왔다. 그러나 국수적인 황국사관(皇國史觀) 신봉자들은 아직도 날조된 9명의 왕을 내세우고 있다. 물론 일본 역사 기사에서의 허위 날조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근래의 각종 역사교과서 왜곡 뿐만이 아니라 구석기 유물마저 날조함으로써 세계적인 망신을 당하고 있는 형편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일본인의 역사 조작의 이면에는 어쩌면 한국에 대한 콤플렉스가 작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일본이 한국보다 더 오랜 문화와 역사 시대를 누렸다는 거짓을 꾸며내느라, 소위 <기원 2600년설> 등 일본 역사를 한국보다 600년씩이나 윗쪽으로 연장하여 끌어올려 놓았던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 무근한 9명의 왕들까지 날조하기에 이른 것이다.

참고로 지적한다면 왜왕실에 ‘천황호(天皇號)’가 등장한 것은 서기 668년경이다( 岡田英弘『倭國』中央公論社, 1977). 서기 712년에 최초의 일본 역사책『고사기』가 등장할 때에 고대의 모든 왜왕의 왕호도 종래의 <왕> 또는 <대왕>을 <천황>으로 일제히 통일시켜 표기하였다.



일본신도의 주체인 신라신 소잔오존을 제신(祭神)으로 받드는 대표적 신사가 쿄우토의 야사카신사(八坂神社)다. 야사카신사는 해마다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기온마쓰리(祇園祭)’를 거행하여 소잔오존의 ‘신령’을 모셔다가 위령한다. 일본에서 ‘마쓰리’라는 제사 축제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 스사노오노미코토(소잔오존)에게 제사드리는 축제다.

야사카신사의 제사 축제 때 소잔오존의 신령을 모신 큰 수레들이 자그마치 20대나 기나긴 행렬을 이루며 쿄우토 번화가를 행진한다. 신령의 수레(야마 14대, 호코 6대)가 행진하는데, 이 때 수레꾼들이 “왔쇼이, 왔쇼이!” 하고 우렁찬 구령을 외쳐댄다. 소잔오존이 신라로부터 왜나라에 건너오셨다는 뜻으로 경상도 말 “왔서에”의 구음변화가 바로 “왔쇼이”다. 이 점에 대해 일본 학자의 견해를 살펴보자.




「마쓰리에서는 으례 수레꾼들이 “왔쇼이, 왔쇼이!” 하는 구령을 지르게 마련이다. 오늘날 이것은 전국적인 구령이 되었다. 이것은 고대 조선어로서 “오셨다”는 의미라고 한다」(重金碩之『風習事典』啓明出版社, 1978).




일본에서는 소잔오존에게 제사드리는 쿄우토의 ‘야사카신사’가 그 총본사이며, 그 밑으로 전국 각지에 4만 곳이 넘는 ‘야사카신사’들이 산재하고 있다. 말하자면 일본신도에서는, 전국 각 고장의 야사카신사에서 신라신 소잔오존을 일본 제1의 개국신으로 떠받들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소잔오존이 신라에서 처음 건너갔던 ‘이즈모’(出雲) 땅에는 소잔오존과 그의 처 ‘쿠시이나다히매’를 함께 제사지내는 옛 신사 ‘야에가키신사(마쓰에 시)’가 있다는 것도 밝혀둔다. 야에가키신사의 궁사(宮司)인 사소우 토시쿠니(佐草敏邦) 씨는 “소잔오존은 신라에서 건너 온 신이다”고 필자에게 거듭 밝힌 바 있다 (松江市의 八重垣神社에서 필자는 佐草敏邦 宮司와 2시간 남짓 면담했으며, 이 신사 本殿에서 巫女가 한국 巫堂과 똑같은 神祀의 춤을 實演했다. 그 광경은 EBS-TV 광복절특집 (2002. 8. 15)[일본황실 제사의 비밀]로 방영되었다. www.ebs.co.kr, 찾아보기[일본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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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474-4958(연구실),011-9052-2221


*** E-MAIL senshyu@yahoo.co.kr

囗洪 潤 基의 약력

한국외국어대학 영어과 졸업

日本센슈우대학 대학원 文學博士 학위 取得

日本센슈우대학 겸임교수(어문학 담당교수)

한국외국어대학 외국어연수평가원 교수[일본문화]담당

단국대학(日本센슈우대학 자매대학)대학원 초빙교수(일본 역사, 문화사/日本詩)



囗 현재: 한국외대 교양학부 [일본문화]/[한국시] 담당교수

囗 현재:韓日國際王仁學會 會長(한국과 일본 역사학자/上田正昭 博士 등과의 학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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囗 日本歷史 관계 硏究 著書(각 인터넷 서점에서 정가 할인 판매중)

[日本천황은 한국인이다] 효형출판 2000.

[日本문화사] 서문당 1999.

[日本속의 한국 문화유적을 찾아서]서문당 2002.

[日本의 역사왜곡] 학민사 2001.

[한국인이 만든 日本국보] 문학세계사 1995.

[메이지 유신의 대해부] 인북스 2003

[日本문화백과] 서문당 2000.

[(일본)행기 큰스님] 자유문학사 1996.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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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환희 작성시간 06.07.11 이 글을 읽으니 심사가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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