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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당위성을 스스로 증명하는 흐름이 자연이고 세월이 아닐까?

작성자김정아|작성시간26.06.18|조회수14 목록 댓글 0

2026년 6월 2일

 

존재의 당위성을 스스로 증명하는 흐름이 자연이고 세월이 아닐까

 

 

 

장자가 말하는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8가지 잘못

 

 

1. 자기 할 일이 아닌데 덤비는 것은 ‘주책’이라고 한다.

 

2. 상대방이 청하지 않았는데 의견을 말하는 것을 ‘망령’이라고 한다.

 

3.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말하는 것을 ‘아첨’이라고 한다,

 

4. 시비를 가리지 않고 마구 말을 하는 것을 ‘푼수’라고 한다.

 

5 남의 단점을 말하기 좋아하는 것을 ‘참소’라고 한다.

 

6. 남의 관계를 갈라놓는 것을 ‘이간’이라고 한다.

 

7. 나쁜 짓을 칭찬하여 사람을 타락시킴을 ‘간특’이라고 한다.

 

8.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비위를 맞춰 상대방의 속셈을 뽑아보는 것을 ‘음흉’이라고 한다고 한다,

 

 

 

시골집에 홍매화 나무는 30년 넘게 살고 있는 경산에서 가져온 나무다. 내가 사는 진량 선화리 논둑에서 해마다 수줍은 새색시 모습으로 꽃을 피우는 홍매화 나무를 주인장이 가지치기 한 것을 주워 와서 삽목을 했다. 화분에서 자란 가녀린 나무를 시골집 마당에 심었더니 폭풍 성장을 했다. 힘차게 쑥쑥 가지를 키우고 잎을 키우고 꽃을 피웠다.

 

홍매화꽃을 바라보면 마음이 찡하다. 묘목 시장에서 사 온 나무라면 이런 마음이 들까? 물론 키우면서 정이 들고 그렇게 추억을 만들어가겠지만, 내 고향에서 가져온 나무에서는 정겨움과 편안함이 전해온다.

 

시골집은 남편에게는 50년의 세월이 압축되어 있다, 어머님이 부재중인 늙은 집을 버리지 못하는 것도 어디에도 이런 곳은 없기 때문이 아닐까?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주말마다 시골집으로 달려가는 것은 어머님과 작은 소년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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