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께서 수비시의 포지션에 관한 질문들을 해주시어, 수비에 관한 포지션은 전에 설명을 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격시의 자세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그냥 앞?뒤로만 서서 공격하면 되는 것일까요???
우선 그림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그림들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센스 있으신 분들께서는 제목만을 보고 눈치 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설마~~아직도 모르시는건 아니겠죠~~~^^
공격하는 팀의 위치를 보게 되면, 셔틀콕이 위치한곳에 셔틀콕과 타구자와 전위플레이어가 직선상에 서
있습니다.
이 선수들은 모 아니면 도로 게임을 하는 도박형 들일까요? 그렇다면 게임의 결과는 보나마나 ?
그 이유는 수비시의 리턴방향으로의 직선 빈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10회의 리턴을 한다면 7회 이상을 직선으로 칩니다.
제가 치고 싶어서 치는 것도 있지만, 대각선으로 칠 수 있는 여유가 없어서 이기도 합니다.
전위에 들어가 있는 선수의 임무는 첫 번째로 내 파트너에게 공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두 번째로 내파트너가 공격한 셔틀콕이 짧게되면 푸시나 드라이브로 연결하여 마무리를 지어주는 것입
니다.
이렇게 보았을때 전위에 있는 사람은 셔틀콕이 뜬 곳의 대각선이 아닌, 또 코트의 정 중앙보다는 직선에
있는 것이 가장 좋은 셔틀콕의 길목에 기다리는 것이 됩니다.
그렇담 대각선으로 치는 것은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 것인가?
이러한 경우는 상대가 대각선을 치게 된다면 전위에 위치한 선수를 지나가게 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팔만 뻗어주게 되면 대각선은 쉽게 잡히게 된답니다.
물론 선수들은 많은 운동량으로 전위에서 빨리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직선에 서있어도 대각선을 처리
하는데 무리가 없지만, 많은 동호인 분들께서는 대각선을 처리하는데 무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허나 정
말 몸치가 아니시면 위와 같은 포지션으로 운영하셔도 무리가 없습니다.
자 한번 따라해 보세요...
선수들이 쓰는 라켓만 따라서 사용할 것이 아니구요...
선수들이 게임운영하는 데로 따라하시는 겁니다.
자 내 파트너가 공격을 할때는 내 파트너 앞에 서주세요...허나! 대각선이 걱정된다 하시면!
코트의 중앙에 서되 직선으로 날아갈 셔틀콕을 신경써주시고, 긴장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