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현충일을 맞이하며...
인연이란, 술 마시며 맺은 친구는 술 끊으면 없어지고, 돈으로 만든 친구는 돈 없으면 사라지고, 카톡 또한 탈퇴하면 그 인연 역시 끊어진다. 이제서야 느끼는 건, 40년을 함께했던 인연을 아주 우습게 아는 동기들... 웃고 떠들고 놀다가도 홀연히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알 같은 동기들! 이젠 그저... 전화 한 통으로 안부를 물어봐 주고, 시간 내어 식사 한번 하면서 언제든 서슴없이 마음이 통하는 동기와 좋은 인연을 맺고 싶다. 살다가 세월의 풍파로 연이 끊어져 만나지 못한다고 해도 돌이켜 생각하면 미소가 떠오르는 그런 4맥 동기들의 인연으로 끝까지 남아 주었으면 좋겠다.🙏 잠시후 10시에 울리는 싸이렌 소리에 잠시 옛추억에 머리 숙여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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