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월요일의 '뉴스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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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교육뉴스 써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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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화고 현장실습 고교생에 7시간 이상 일시키면 과태료
앞으로 만 18살 이상 특성화고 학생의 현장실습 때 표준 근로시간을 넘겨 일을 시키는 사용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성화고 학생의 현장실습 시간은 하루 7시간을 넘지 않아야 하며, 기업과 합의하면 1시간에 한해 연장할 수 있다. 현재 국회에 발의된 3개의 직업교육훈련촉진법 개정안은 관련 과태료를 500만~1000만원까지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근로계약 위반이 발견되면 교사와 학생 모두 전화(1644-3119)로 신고할 수 있다. 근로기준법 위반 전력이 있는 기업은 현장실습 파견 대상 기업에서 제외된다.
◆ ‘학업중단’ 고1 때 45%로 최다
학교를 떠난 학업중단 청소년 10명 가운데 6명은 학교에 복귀할 수 있는 정보를 전혀 제공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철경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최근 학업을 중단한 남녀 중학생(69명)과 고등학생(220명) 2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를 그만둘 때 ‘향후 학교 복귀 절차 등의 정보를 안내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한 청소년이 60.9%에 달했다.
학업 중단 이후 ‘학교와 담임교사에게서 단 한 번도 연락을 받지 못했다’는 학생도 63%였고, ‘도움 받은 어른이 한 명도 없다’는 응답도 41.2%나 됐다. 학업중단 시기별로는 고1 때가 45.7%로 가장 많았고, 고2(15.9%), 중2(11.1%) 순이었다. 중단 사유별로는 ‘학교 공부에 흥미도 없고 따라갈 수가 없어서’(18.8%)와 ‘학교에 다녀야 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18.7%)가 가장 많았다.
◆ 대입제도 개편안 바라보는 사교육계의 속내는
대입 수능 사회탐구 관계자들이 27일 발표된 대입 제도 개편안을 큰 기대감을 갖고 바라보는 가운데 타 과목 등 여타 사교육 관계자들의 속내는 어떨까<관련기사 머니투데이 MT교육 참조>

◆ 공무원 학원 강사에도 잇단 러브콜
교육부가 지난 27일 한국사를 수능 필수과목으로 재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을 발표하자 학원가가 들썩이고 있다. 서울에서 공무원시험 준비생들에게 한국사를 가르친 지 고작 3년째인 박모(33) 강사는 27일 저녁에만 입시학원들의 출강 섭외 전화를 3통이나 받았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이 필요한 소수의 공무원시험 준비생들을 상대로만 강의 해왔던 그에게 손을 내민 건 '교육특구'로 통하는 목동의 유명 입시학원도 포함돼 있었다. 그동안 단 한 차례의 섭외 전화도 받아본 적 없는 그에게는 놀랄 만한 일이었다.
한국사 강사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학원들도 있다. 강남구 대치동 등 유명학원 밀집 지역에선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될 것을 예측해 이미 준비에 들어간 학원도 많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기존 과목 이외에 한국사까지 사교육을 시켜야 하는 상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 '경기침체'에 자녀 예능교습 줄어
계속된 경기 침체로 가계가 어려워지면서 대전 둔산·노은 등 신도시 지역에서도 자녀의 학원 예능교습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미술·무용 등의 예능분야는 교습비도 비싼 데다 보습학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시와도 관계가 적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국제화 및 예능학원은 2009년 각각 171개와 349개에서 올해 현재 137개, 342개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교습소 역시 입시·검정·보습 분야는 2009년 294개에서 올해 414개로 꾸준히 증가했으나 예능분야는 2009년 399개, 2010년 412개, 2011년 419개로 증가추세를 보이다가 2012년 389개, 올해 현재 373개로 점차 줄고 있는 추세다.
◆ 서울교육청, 일반고 영·수 심화반 백지화
서울시교육청이 일주일 전 일반고 강화 방안으로 발표했던 영어·수학 심화반을 돌연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충분한 현장 검증과 의견 수렴이 미흡했던 것을 뒤늦게 인정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추가적으로 다양하게 수렴한 결과 영어·수학 심화과목은 단위학교에서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어 추진 계획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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