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천황산

작성자김정식|작성시간15.09.30|조회수61 목록 댓글 2

추석 마지막 연휴날 밀양 얼음골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천황산 다녀 왔습니다.

산행지도입니다.


아래서 바라본 케이블카와 천황산 능선입니다.

어른은 대인 1인시 왕복 12,000원합니다.

성수기는 줄을 서서 많이 기다려야 할 듯

연휴 마지막날이라 덜 붐볐는데도 내려올때는 1시간 서서 줄을 서야하는 불편을 겼었습니다.



올라가면서 케이블카에서 찍은사진입니다.

얼을골은 사과로 유명하므로 온데가 사과 농장 천지입니다.


상부 승강장을 올라와서  능동산을 배경으로 한컷 찍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맨 오른쪽으로부터 가지산, 운문산 억산이 보입니다

상부는 단풍이 들기시작했지만 아래 부분은 11월은 되어야 단풍이 옵니다.

왼편 아래는 거의 사과밭입니다.


백호바위입니다.

실감나기 위해서 아래 부분을 조금 손을 봤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밀양 산내면쪽


멀리 가야할 천황산이 단풍 너머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여기 전망대까지만 가족동행 여행자들은 여행을 하고 대부분 다시 되돌아갑니다.

등산을 하시는 분은 여기서 부터 저멀리 천황산이나 제약산까지 산행을 합니다.


억새도 반겨줍니다.


오는 중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는 사람을 만났는데 1개에 1,000원입니다.

이곳까지 차가 들어옵니다.

여기에 샘물상회라고 있습니다.

막걸리와 파전을 파는데 산행하면서 한잔 하시면 제격입니다.

돈만 가져오면 거의 모든게 해결되는 세상입니다.


다시 전망바위에서 가지산, 운문산, 억산을 관망합니다.

새로 뚤린 저 도로로 터널을 통해 재를 넘지 않고서도 밀양서 울산까지 쉽게 갈 수가 있습니다.


천황봉 가지전 억새 군락지입니다.


천황봉 가기전 뒤돌아본 능선입니다.


어린이를 앞세운 가족끼리도 더러 옵니다.

어릴때부터 산에 다닌 저애는 평생 등산을 좋아할겁니다.


하늘이 좋은 하루입니다.


천왕산(사자봉) 정상석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와서 높이 부담은 없었지만 그래도 1000m가 넘는 산입니다.




천황산 정상에서 바라본 천황재와 제약산입니다.


저멀리 1000m가 넘는 간월산 신월산  영축산이 보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제약산 아래는 이전에 고사리 분교가 있었습니다.


"경남 밀양시 산동면 해발 1108m 재약산 수미봉 아래 사자평이라는 넓은 평원이 있습니다.

원래 나무숲이 빽빽한 곳이었는데 일제가 스키장을 만든다고 나무를 베어내고 초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화전민들이 밭을 일구기 위해 끊임없이 불을 질러 평원으로 변해버렸다고 합니다. 해발800m가 넘는 곳이지만 화전민들이 하나 둘씩 삶의 터전으로 삼으면서 마을이 형성되었습니다. 화전민들은 밭을 일구며 산나물, 약재를 캐면서 힘든 삶을 꾸려갔다고 합니다.

1960년대 경남도의 지원으로 '고사리 마을'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당시 13가구가 정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비록 화전민이지만 자식 교육에 대한 열망은 커 배움터를 만들 필요가 있었겠죠. 그래서 탄생한 것이 산아래 마을 산동초등학교의 분교였죠. 학교의 정식 명칭은 산동초등하교 사자평분교. 해발 800m 넘는 곳이니 '하늘 아래 첫 학교' 입니다. 그런데 마을 이름이 고사리 마을로 불린 탓에 학교 이름도 '고사리 분교'로 더 많이 불리게 되었나 봅니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선생님으로 부임해 이들 '고사리손'을 어루만져 주었을까요. 교육대학을 나와교원자격증을 받은 엘리트 선생님이 이곳 산골까지 올라와 생활하기가 쉽지는 않았겠죠. 어째든 30년간 졸업생을 배출했으니 그동안 이곳을 거쳐간 선생님의 숫자도 적지는 않았겠죠.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고사리 분교는 30년간 모두 3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199631일 정식으로 폐교되었습니다. 학교 건물은 1999년 철거되었습니다. 이 땅의 소유주는 표충사입니다. 등산객들이 몰리면서 갖가지 부작용이 생겨 건물을 아예 뜯어버린 것입니다."


정상 좀 아래 부분까지 내려왔습니다.



아래 부분에서  표충사가 조망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며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의 충훈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표충사당이 있는 절이라고합니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산야초농부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Ga_Z(이종진) | 작성시간 15.10.01 멋있다.
    바위가 진짜 호랑이 모습같다.
  • 답댓글 작성자김정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0.01 손좀 봤다고 했잖어
    백호가 연상되어.
    추석을 잘지냈겠지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