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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재혼 상담사례

[이혼상담] 남편과 협의이혼을 했지만, 남편이 집을 나가지 않고 생활비도 없이 자기 편한대로만 살고 있습니다.

작성자KIP관리자|작성시간21.08.06|조회수618 목록 댓글 0

남편과 협의이혼을 했는데 남편이 집에서 나가지 않습니다. 때가 되면 나갈 것이라 이야기만 하고, 생활비든 무엇이든 신경도 쓰지 않으면서 자기 집인 것처럼 생활합니다. 이혼 했으면 집을 나가야 하는데 왜 집을 나가지 않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남편 또는 아내가 이혼 후에 집을 나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결혼생활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협의이혼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녀들의 양육문제나 재산분할에 대하여 법적문제를 원만히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협의이혼이 진행되거나 이혼소송으로 진행됩니다. 회원님의 경우 남편과 협의이혼이 되었습니다.

 

회원님께서는 협의이혼 후에는 당연히 전남편이 집을 나갈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현재 거주하는 집도 회원님의 명의로 되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남편이 집을 나가지 않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전남편이 집을 나가서 거주할 집을 구입하는 비용과 여건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처자식을 떠나 밖에서 혼자 생활하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전남편이 집을 나가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면 이혼 후에도 집에서 버티려고 합니다. 즉, 집에 있는 것보다 밖에 나가서 사는 것이 스트레스일 것 같으면 집에서 버티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남편이 집에서 버티려고 한다면, 최소한 생활비나 양육비를 제공해야 합니다. 그것조차 하지 않는 다는 것은 협의이혼을 했더라도 이혼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편안한대로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즉 집을 가정으로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제멋대로 살아가도 되는 공간으로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집인 것처럼 생활하면서 아쉬울 것이 없는 상태입니다.

 

회원님의 입장에서는 전남편이 자신의 가정에서 무위도식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전남편이 이혼한 후에도 자신 편한대로 멋대로 살아가는 것은 이혼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내가 원하는 대로 협의이혼을 해주었으니 편하게 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만약 회원님이 ‘왜 나가지 않느냐.’고 말하면 ‘알겠다. 곧 나갈 것이다.’라는 말만을 반복하면서 미루기만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강제로 내보낼 수도 없으니 회원님은 더욱 답답하게 됩니다. 결국 남편은 이혼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고, 분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자신만 편하면 된다는 식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는 회원님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회원님은 전남편의 전처일 뿐이고, 전남편으로서 아무리 아이들의 아빠라고 해도 회원님에게는 타인인 것입니다. 그래서 냉정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이혼생활로 살아가려면 분리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법적 물리적인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전남편에게도 통보해놓고 강제적으로도 분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집에서의 생활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도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해주고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남편이 아이들에게 아빠인 것은 변함이 없지만, 이혼하였기 때문에 분리되어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런 후 전남편에게는 현실을 정확하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밖에 나가서 살 곳이 없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집은 타인에게 얹혀 사는 것이고, 회원님에게는 남편이 아니라 타인이라는 것을 인지시켜야 합니다. 현재 전남편이 집을 들락날락 한다는 것은 집에 대해서 공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타인에게는 공유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부터 변경하면서 분리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조치를 해야 합니다. 전남편의 말만 들으며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는 것은 결국 회원님이 전남편에게 집에서 무위도식하도록 허락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회원님에게 이혼심리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이혼하고도 남편으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남편에게 남편으로서 불평불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이러한 상황에서 전남편이 생활비나 양육비를 준다면 회원님도 전 남편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한 불평불만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는 심리적으로 최악이 되는 것이고, 회원님과 아이들에게도 악영향을 줄 뿐입니다.

 

결국 회원님과 전남편은 모두 이혼한 상태에서 이혼심리로 전환하지 못합니다. 협의이혼은 서류상의 이혼인 것일 뿐으로서 결혼생활을 하는 사실혼관계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두 사람 모두 이 부분을 상기하고 분리해야만, 이혼 후의 각자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전남편도 아빠이자 남성으로서, 회원님도 엄마이자 여성으로서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회원님은 전남편을 분리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한 방법을 알고자 하거나, 자신의 심리상태,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 인간관계에서 변화해야 할 것 등 이혼심리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자 할 때에는 이메일 무료이혼상담을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를 해드릴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전남편과 분리되어야 하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회원님도 그동안 결혼생활에서 쌓였던 상처가 작용하면서 ‘왜 나가지 않느냐.’라는 불만으로서만 표현하는 것일 뿐입니다. 이는 결국 두 사람 모두 이혼했지만 결혼심리로 살아가면서 심리장애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회원님은 앞으로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방법을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면 이메일로 무료이혼상담을 신청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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