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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추명학]

무식상 정재격 여자란?

작성자淸巖채주옥|작성시간20.08.21|조회수3,122 목록 댓글 0

사주팔자 8글자 중에 無食傷 하다는건 식신과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식신ㆍ상관은 일간이 生하는 기운으로 일간인 내가 향하는 즉, 나의 기운을 빼나가는 것이고 표현이며 재주 등으로 재성을 生하는 기운이다. 상관은 밖으로 향하는 기운이고 식신은 안으로 향하는 기운이다

식신ㆍ상관은 많이 다르다

-.무식상 여자는 애교가 부족하여 일단은  여자로써 매력이 부족하다,

   그래서 남자가 이뻐해주기는 하나 직접적인 위로는 되지 못한다. 조금은 외롭다.

-.남자가 무식상 하면 남자로써의 미덕이 부족하며,여자를 이해 하기보다는 여자가 자기를 이해 해주길 바라는 남자답지 못 함이 있다

관련하여, 무식상하다는건 財星을 생하지 못하기에  남자는 여자를 위할 마음이 없고, 여자는 여자로써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즉 남자는 여자에게 환심 사기가 어렵고 여자는 남자의 사랑에서 멀어져 종국에는 이별과 이혼수가 아니면 남자가 바람을 피게된다.

무식상은 손발이 없는 것과 같으니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상상으로 만물의 희노애락을 판단하고 이해하려 한다.  혼자생각하고 상상하는 그러한 모습이 상대에게 보여지니, 내가 하지 않은 일도 했다는 것으로 오해를 사기도 한다

또한 ,

무식상은 官星을 剋하지 못하니까  관성은 나를 통제하고 간섭하는 기운으로 본인의 지위나 명예에 조그만 흠집에도 견디지를 못한다.관성은  나의명예이고 자존심이기에 적절히 식상이 관리를 해주어야 성격 형성에 균형감을 가질 수 있는데 그 식상이 없으니까 관성이 통제되지않아 자아도취나 자기애. 자기우월주의에 빠질 우려가 있는 것이다. 또한 무식상 사주는 역으로  항상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 지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고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어떻게 보여지는가에 신경이 곤두서게 되어 하루도 편할 날이 없어 항상 머리가 아프다.

무식상은 내가 관살에 대항력이 없으니 문제가 생기면 타인에게 그대로 당하고 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그러한  자신이 초라하고 무력해 보여 스스로의 삶이  싫어지기도 한다

약간에 힘든 일에도 고통 스러워하므로 자신을 사랑할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재를 생하지 못하니 나라는 존재감을 가지지 못하게 된다


목왕절의 경술 일주입니다.
여자일주가 괴강살로서 평범한 전업주부로 살기에는 힘들어 보입니다.
재성에 해당되고 사회궁이면서 부모궁이 공망입니다.
천간의 모습은 년간,월간에 겁재들이 나와 양인합살을 하고 있는 구조이며 지지에는 편인과 정인들을 월지의 정재가 재극인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년지와 일지,시지는 형을 하고 있고 월지와 일지는 육합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사주를 보면 관성에 속하는 정관과 편관의 묘고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편의 활동력은 어떤 운을 만나든지 사회적으로 왕성한 사람과의 인연은 연결되지 않습니다.
사주의 주인공은 본인이 생업에 뛰어들어 앞장서고 있으며 남편은 거들어 주는 정도에 있지만 남편을 대하는 마음이 조신하고 얌전한 부인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사주에 식상이 전무하고 지지에 인성이 많고 일지와 시지에 쇠지를 깔고 앉아 불만을 드러내지 않고 어떤 일이든 숨죽여 가며 행동을 통제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식상이 없으면 재성을 만드는 수단이 없으므로 제조업과 생산업은 무리며 이사주에 강한 것을 활용하며 돈을 버는 형태로 살아가면 될 것입니다.
무식상의 재격이라 유통업에 연관되어 있고 지지에 戌이 두 개나 있으므로 개처럼 가만히 앉아서 물건을 파는 상황이 그려져 있는데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재성이 卯木이라 의류를 큰 도매상에서 떼어와서 자신의 가게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천간에 겁재들이 나와 있으니 경쟁자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팔자대로 살아가니 지금껏 큰 굴곡 없이 잘 살아왔습니다.
다만 56살부터 시작되는 정유 대운은 힘들어 보입니다.
이때부터는 부동산은 보전이 되나 현금흐름은 막히는 형태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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