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한들 미니포차, 군민 뜨거운 호응 속 개장다채로운 먹거리와 공연 풍성
기사입력시간 : 2026/06/16 [11:50:00]
이승화
함양군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한 한들 미니포차가 지난 13일 저녁 개장식을 열고,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발전한 올해 행사는 개장 첫날부터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대표 야간 명소로서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초대가수 김범룡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거리공연이 펼쳐졌다. 흥겨운 무대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는 13개 매대에서 4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함양만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기기 위해 인파가 몰리면서, 일부 매대에서는 준비한 재료가 일찍 소진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현근 한들자율상권조합 이사장은 첫날부터 많은 분이 찾아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한들 미니포차가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함양군 관계자 또한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성숙한 시민의식과 철저한 사전 대비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개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들 미니포차가 함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들 미니포차는 이번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행사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수준 높은 공연,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