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 누적 이용자 만명 돌파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큰 호응
기사입력시간 : 2026/06/17 [19:33:00]
이승화
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가 2024년 4월 개소한 이후, 올해 5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1만 469명을 기록하며 지역 내 대표적인 육아 및 돌봄 거점 공간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은 안전한 놀이 공간과 다양한 교구를 갖추고 있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돌봄 공간으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한들거점센터 2층에 자리한 공동육아나눔터는 70.38㎡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돌봄활동 공간,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 필수 시설을 알차게 갖추고 있다. 보호자를 동반한 18세 미만의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부모 참여형 놀이와 교육 프로그램,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 등 다채로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이 육아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소통 공간으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함께 나누는 육아행복' 프로그램은 오감 및 촉감 놀이, 소근육 발달 활동 등 영유아와 미취학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소그룹 중심의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은 부모들 간의 상호 돌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가오는 7월부터는 맞벌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초등돌봄교실 '체력튼튼' 프로그램은 다양한 신체활동과 체육놀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 증진은 물론, 또래 간 협동심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종남 센터장은 "공동육아나눔터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행복한 성장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운영하겠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가족센터(☎055-963-20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