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엄홍길 대장과 청년세대 남덕유산 산행함양 명산 오르며 산행 문화 공유
기사입력시간 : 2026/06/19 [15:00:00]
이승화
함양군은 지난 18일, ‘오르GO 함양’ 홍보대사인 엄홍길 대장과 엠제트(MZ) 세대 참여자가 함께, 15개 명산 중 하나인 남덕유산을 오르는 특별한 산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행은 단순한 등산을 넘어, 젊은 세대와 함께 변화하고 있는 산행 문화를 폭넓게 공유하고, 남덕유산의 짙은 여름 풍광을 소개하며 ‘오르GO 함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엄홍길 대장이 함께한 이날 산행에는, ‘오르GO 함양’에 참여하고 있는 20대 청년 3명이 동행했다. 참가자들은 땀을 흘리는 산행 과정에서 엄 대장으로부터 안전한 산행 방법과 굳건한 도전정신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또한, 젊은 세대가 즐기는 새로운 산행 문화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르GO 함양’은 함양군의 15개 명산을 차례로 오르며 인증 기록을 남기는 산악 완등 인증 사업으로, 산행이 주는 도전과 성취감을 다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관광 콘텐츠이다.
최근 들어 산행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특별한 경험으로 즐기고, 이를 개성 있게 기록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엠제트(MZ) 세대의 참여 역시 꾸준하게 늘어나는 추세이다.
엄홍길 대장은 “‘오르GO 함양’은 명산을 오르며 의미 있는 도전과 성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이라며, “젊은 세대들이 맑은 자연 속에서 건강한 에너지를 얻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에게 등산은 단순히 땀방울을 흘리는 운동이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만들고 기록하는 새로운 문화로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라며, “‘오르GO 함양’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산악관광 콘텐츠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