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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14회 함양군, 전 안의 현감 연암 박지원 재조명 학술대회 개최

작성자지리산문학관|작성시간26.06.17|조회수21 목록 댓글 0

함양군, 전 안의 현감 연암 박지원 재조명 학술대회 개최

송고2017-08-03 11:46

송고 2017년08월03일 11시46분

나이 60에 안의 현감으로 부임해 물레방아를 만들어 실사구시를 몸소 실천했던 대표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봉직생활과 실학사상, 그리고 그의 문학사상을 재조명해보는 학술대회가 4일 함양군 안의면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

함양군은 제14회 함양연암문화제가 4∼5일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개최되며 함양연암문화제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연암실학 학술대회가 4일 오후 3시 안의면사무소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기조강연과 2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되는데 특히 기조강연에는 제1회 연암문학상 수상작 '뿔뱀'의 저자 표성흠이 소설 속 연암 박지원의 일대기를 토대로 안의 현감 시절 그의 봉직생활과 실학사상, 사람됨을 강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뿔뱀'은 박지원의 현감 시절 4년(1792∼1796년) 기록을 바탕으로 한 소설로 부임하던 모습, 외모, 정치적 성향, 당시 조정상황, 현감 시절 공적 등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이날 표성흠 소설가는 정조의 신임과 사랑을 받았으나 붕당정치 희생물로 외직으로 밀려났음에도 나이 60에도 정치적 이상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실사구시를 실천한 면모를 상세히 들려준다.

안의 현감 박지원은 치산치수를 위해 오리숲을 조성했고 농토 없는 백성을 위해 산간벽지를 개간해 약초 재배를 하게 했으며 물레방아를 만들어 백성들의 고단한 생활에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황석산 전투에서 산화한 의병을 위한 사당(현 황암사)을 건립하는 일에 앞장선 것으로 전하며 수많은 공적에도 안의를 떠날 때는 흔한 공적비 하나 남기지 않았다.

기조강연에 이어 주제발표에 나선 인하대 명예교수 정학성 교수는 '연암의 우언(寓言)소설 세계와 문학관'을 주제로 박지원의 '호질', '양반전' 두 작품의 문학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우의적인 이야기인 '우언'은 말하고자 하는 본뜻을 바로 말하지 않고 빗대어 넌지시 나타내는 말하기 방식이다.

그리고 허시명 술평론가이자 한국술문화연구소장인 허시명 씨는 문헌 속 자료를 토대로 금주령을 비롯해 술과 관련된 다양한 일화를 흥미롭게 살피면서 '실학자들이 즐긴 술'을 주제 발표한다.

김윤수 함양연암문화제 학술위원장(지리산문학관장)은 "올해는 연암 선생 탄신 280주년이 되는 해로 대규모는 아니지만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들도 관심 가질만한 의미 있는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며 "실학사상과 목민관의 바람직한 자세 등 다양한 방면의 연암에 대해 알아보는 새로운 배움의 장이 될 이번 학술대회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함양연암문화제는 4∼5일 안의면 오리숲을 중심으로 시가지 일원에서 글짓기, 그림그리기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연암 현감 부임행차, 연암별빛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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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박지원선생 애민·실학사상 공감 백배~!

함양군공식블로그

2017. 8. 7. 15:14

 

함양군, 제14회 연암문화제 성료

역대최대 8000명 관람객, 학술대회 눈길, 취타대 장관  

조선 후기 안의현감으로 봉직하면서 애민사상과 실학정신을 구현한

연암 박지원선생의 애민사상과 실학정신을 재조명하며 관광객과 다양한 공감의 장을 펼친

제14회 함양연암문화제가 연일 계속된 폭염에도 8000여명이라는

역대 최대 관람객을 불러들이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안의면이 후원하고 함양연암문화제 운영위원회(위원장 송경영)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4~5일 안의면 오리숲 및 시가지 일원에서 연암부임행차, 안전기원제, 연암별빛콘서트,

각종 체험프로그램, 학술대회, 전시회 등 예년에 비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됐습니다.

 

 

 이날 문화제는 오후 3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학술대회 관계자 및 반남박씨 오창공파 종중,

군민, 학생,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암실학 학술대회로 시작됐습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뿔뱀의 저자 표성흠 선생, 한국한문학의 권위자 인하대 정학성 명예교수,

한국술문화연수소 소장으로 술의 역사적 가치 연구에 대가인 허시명 교수가 참여해

2시간여 동안 다양한 장르로 연암 박지원에 대해 접근을 시도했으며, 평소 연암에 관심 있고

연암의 정신을 숭상하던 주민과 반남 박씨 종친회 등 100여명은 끝까지 자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박지원선생의 안의현감 시절을 소설화한 표성흠 작가는 연암의 인간미와 강직한 현감생활,

노령에도 지치지 않고 물레방아 등 실사구시를 펼치며

애민사상을 실천했음을 강조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 오후 6시 열린 연암부임행차에서는 임창호 군수가 현감역을 맡아 취타대 50명,

호위대 및 포졸 등 40명 농악대 32명 등 총 122명이 시가행진을 진행해 전에 없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한 관광객은 “여름휴가를 시원한 계곡에서 보내려고 안의면에 왔는데

멋진 행사를 접해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연암부임행차 행렬을 처음 봤는데

취타대 연주에 맞춰 진행되는 행차는 정말 대단했다”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7시, 연암부임행차의 바통을 이어받아 오리숲에서 열린 연암제례는

지켜보는 모든 이들을 숙연하고 경건하게 했습니다. 연암 박지원의 정신을 계승하고 백성을 구휼하고자 했던

애민 정신과 실사구시의 정신을 받들고자 마련된 연암제례에는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3차례에 걸친 제례를 지내며 연암의 혼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 받았습니다.

 

  

 

이외도 축포를 올리며 막을 올린 연암 별빛 콘서트에서는 MC 김정연의 사회아래

김정연, 현미, 김국환, 미스 미스터가 출연해 축제분위기를 후끈 달궜고,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7080추억여행, 물고기잡기, 캘리그라피, 한지거울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은 가족단위 관광객의 인기를 독차지하며

한 여름밤의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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