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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겨울에(O Winter!), 윌리엄 블레이크

작성자오영숙|작성시간12.11.14|조회수15 목록 댓글 0

To Winter(겨울에)

 

O Winter! bar thine(your) adamantine doors;

The north is thine(yours); there hast thou(you) built thy(your) dark

Deep-founded habitation. Shake not thy roofs,

Nor bend thy pillars with thine iron car. )

 

He hears me not, but o'er the yawning deep

Rides heavy; his storms are unchain'd, sheathed

In ribbed steel; I dare not lift my eyes;

For he hath rear'd his sceptre o'er the world.

 

Lo! now the direful monster, whose skin clings

To his strong bones, strides o'er the groaning rocks;

He withers all in silence, and his hand

Unclothes the earth, and freezes up frail life.

 

He takes his seat upon the cliffs; the mariner

Cries in vain. Poor little wretch! that deal'st

With storms; till heaven smiles, and the monster

Is driv'n yelling to his caves beneath Mount Hecla.

 

오 겨울, 견고한 네 문의 빗장을 걸어라

북쪽은 너의 것이다. 그곳에서 너는 어둡고 깊은 곳에

네 집을 지었구나. 네 집의 지붕을 흔들지 마라

강철 전차로 기둥을 부수지도 말아라.

 

그는 내 말을 듣지 않고, 깊은 심연을

나네, 그의 폭풍우는 사슬이 풀려, 골진 강철

칼집 속에 있네. 나는 차마 눈을 들 수 없네,

왜냐하면 그가 세상을 향해 제왕의 홀(忽)을 들어 올려서지.

 

보라, 피부가 강력한 뼈에 달라붙어있는

저 무서운 괴물은 신음하는 바위 위를 지나고 있다.

그는 조용히 만물을 시들게 하고, 그의 손은

땅 꺼풀을 벗기며,  연약한 생명을 얼려버린다.

 

그는 절벽에 앉았다, 뱃사람은

허망하게 울부짖는다. 불쌍한 어린 것!폭풍우와 겨루려하다니

그래도 하늘은 미소 짓고 괴물은

헤클라산 아래 그의 동굴로 고함을 지르며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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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시읽는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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