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상은
눈보라 몰아친다
흩날리는 눈송이 사이에
가시 바람 뻗어있다
갈곳없는 사람들 국경에 모이고
어린 아이들은 얼어붙은 땅을 파헤친다.
국경엔 아무것도 없다.
경계만이 있다.
경계를 넘지 못하는,
광기에 밀려난 사람들..
아이들은 길없는 거리를 배회하고
갈곳없는 사람들 국경에 몰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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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읽는목소리
지금 세상은
눈보라 몰아친다
흩날리는 눈송이 사이에
가시 바람 뻗어있다
갈곳없는 사람들 국경에 모이고
어린 아이들은 얼어붙은 땅을 파헤친다.
국경엔 아무것도 없다.
경계만이 있다.
경계를 넘지 못하는,
광기에 밀려난 사람들..
아이들은 길없는 거리를 배회하고
갈곳없는 사람들 국경에 몰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