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단막극장에서 연극 <여자들> 공연이 있었습니다
무책임하게 살아온 결과로 몰락하고 가족들에게 상처를 준 남편과 그로 인해 집안의 어려운 형편, 가족들의 출구가 보이지 않는 실패적 상황을 감내해 내는 여주인공, 어느 경우에도 "아무것도 포기하지 말라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딸에게 이야기하는 아버지... 등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실적 여건의 어려움으로 꿈을 지키고 이루며 사는 게 어려운 우리들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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