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첨부 예정)
날씨가 좋아 아이들이 있을까
생각하며 일가도서관에 도착했습니다.
데리고 간 아들들을 앉혀두고
준비해간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교육부 책 모둠에서는
작가별 그림책 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만 해도 무슨 책을 읽어줘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올해는 좋은 작가, 좋은 책들을
많이 알게 되어 책 선정이 쉬웠습니다.
노인경 작가의 <곰씨의 의자>를 가져갔는데
마침 일가도서관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책과 전시된 액자를 비교해가며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있으면 아이들이 오고 갑니다.
자연스럽게 와서 듣다가
또 자연스럽게 자기 책을 읽겠다고 갑니다.
작년엔 내가 너무 재미없는 책을 골랐나
식은땀이 나기도 했었는데...
이젠 이런 책 읽기가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어도연을 통해 알아가는 책만큼
그림책 읽기도 더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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