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으로 전도하는 방법
1. 말씀을 철저하게 준비하라.
우리가 전도시, 시작해야 끝날 때까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성경말씀이다.
개인 전도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전도 시 필요한
구절을 암송하는 것이다.
전도자는 필요한 구절을 꼭 암송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준비가 되는 것
이다. 무슨 일이든지 준비가 부족하면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대부분의 성도들이 전도에 필요한 기본적인 성경말씀도 외우지도 않고 현장에 나가
기 때문에 자신감보다는 두려움이 앞서기 마련이다.
그러나 당신이 말씀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나간다면 당신은 두려움에서 담대하고,
자신감이 있는 전도자로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신감이란 미리 철저하게 준비할 때 생기는 것이다.
2. 전도에 필요한 기본적인 성경말씀을 성경책 뒷면에 미리 적어놓으라.
전도자가 처음 현장에 나가서 전도할 때 성구들을 다 외웠다고 해도 갑자기 당황하
게 되면 외웠던 말씀이 몇 장 몇 절에 있는지 전혀 생각나지 않을 때가 흔히 있다.
그래서 전도자는 전도에 필요한 말씀을 전도하러 가기 전에 성경책 뒷면에 적어두
면 전도 시 생각나지 않을 때 또는 암송하지 않고 나갈 때 그것을 보고 복음의 내
용을 자신감 있게 전할 수 있다.
3. 전도 성구의 절에 미리 형광펜으로 줄을 쳐서 표시를 하라.
전도 성경 구절에 미리 형광펜으로 밑줄을 쳐서 표시를 해두면 전도 시 산만한 주
위로부터 상대방이 성경을 읽을 때 또는 전도자가 읽어줄 때 그의 시선과 관심을
그 말씀에 더욱 더 집중하게 된다.
전도자 역시 상대방에게 구절을 찾아 줄 때에 빨리 찾아 줄 수 있고 그 말씀이 생
각나지 않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다.
4. 성경에 입각해서 이야기하라.
성경은 권위있는 불변의 하나님의 말씀이다.
개인 전도자는 자기의 의견이나 감상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성경의 기반 위에
서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성경이 닫혀져 있는 곳에 전도의 불은 붙지 않는
다. 자기의 지혜나 지식이 아니고 하나님의 지혜, 위로부터의 지식을 의뢰해서 말씀
을 자기의 마음에 품어, 성경을 열고 말씀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성경의 한 구절 한 구절을 강조하라.
개인 전도할 때에는 일시에 몇 곳의 성구를 인용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하나님, 죄, 심판, 구원에 관한 성서의 한 구절을 반복해서 설명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
그 잇점의 하나는 화재가 산만하게 되지 않는 일이다.
또한 상대가 전도자의 설명을 잊어버렸다고 해도 그 성경의 한 구절이 깊게 인상을
주었다고 하면, 그 한 구절의 하나님의 말씀은 양날 선 검처럼 반드시 그 사람의
마음에 강력하게 역사할 것이다.
6. 상대에게 성경을 읽게 하라.
사람은 귀로 듣는 것보다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는 쪽이 깊은 인상을 받는 것이
다. 개인 전도자는 성경을 읽어 듣게 하는 것만이 아니고 상대에게도 읽게 하는 것
이 효과적이다.
동시에 그 말씀이 확실히 성경에 쓰여져 있다고 하는 사실을 확인시켜도 된다.
그가 직접 성경을 보고 읽게 되면 훨씬 더 깊은 인상을 받게 된다.
오래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은 복음 전도자들은 특히 이 점을 강조한다.
7. 성경의 사실들을 명확하게 깨달을 수 있도록 직접 읽고 말하게 하라.
전도자는 복음의 기초가 되는 각 사실들을 소개할 때마다 대상자로 하여금 이 사실
들을 자기 입으로 똑똑하게 당신에게 말하게 하십시오.
예를 들면, 전도자 : 성경 로마서 6:23장에서 「죄의 삯은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전도 대상자 :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이를테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죄의 삯은 (사망이요),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등 이렇게 할 때 그
사실들로부터 나오는 결론은 그 자신의 것이 됩니다.
그가 스스로 말하도록 전도자가 도울 수만 있다면 성령께서 그를 도와 진리를 깨닫
도록 하는 것이 아주 쉬운 일입니다.
그 반대로 그가 직접 말하도록 하지 않고 당신이 해버린다면, 그는 결국 「이건 저
사람의 생각일 뿐이야」라는 결론을 내리게 될 것입니다.
8. 성경 구절을 인용할 때에는 그 책의 이름과 장, 절을 언급하지 마라.
전도자는 성경책의 이름과 장, 절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성경 구절을 인용할 때마다 일일이 출처를 언급한다면 중간 중간에 간격이
생겨 전도 대상자 복음제시의 흐름을 놓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상대방은 데살로니가 전서니, 예레미야 혹은 요한 계시록 등의 익숙지 못한
성격 이름과 몇 장, 몇 절을 오히려 상대방이 복음의 내용을 듣고 생각하는데 지장
을 주게 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혹은, "여기를 보시지요" 라며 자연스럽게 성경을 인용
하여 보여주기도 하고 말하기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9. 각 성경구절의 내용은 복음제시의 문맥에 해당되는 부분만을 인용하라.
우리는 성경에『영생』이 있음을 알리기 위하여 기록된 책이란 사실을 확증할 때
요한 1서 5:13절을 인용한다.
여기서 우리는 다만 "...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함이라" 한 뒷부분만을 인용한다.
이 구절의 앞부분은 복음 제시의 현 시점에서 논의 중인 요점에 직접적 관련이 없
다. 사람들이 긴 성경구절의 내용 전체를 한 자리에 순간적으로 파악할 수는 없다.
자칫하면 오히려 혼동을 일으킬 수가 있다.
따라서 우리는 그 순간 논의 중인 요점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부분만을 골라서 인용
해야 한다.
10. 상대방이 성경을 믿지 않아도 성경을 들고 그대로 복음을 선포하라.
전도자는 결코 성경 자체에 대하여 하나님 말씀이다. 아니다 하는 언쟁으로 시간을
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
성경을 믿지 않아도 전도자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믿고 전할 때 상대방도 믿게
되고 이해를 갖게 된다.
성경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무엇보다도 "복음의 내용"을 그대로 선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상대방에게 믿음이 생기게 해준다.
(롬 1:16. 17; 롬 10:13∼15)
11. 성경 말씀을 정확하게 인용하라.
12. 복음을 명확하게 전하라.
13. 죄의식을 일으키라.
※ 전도자의 목표는 죄의식을 일으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자기들이 죄를 범해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 인식이 없이는 구주의 필요성을 절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죄의식을 일으키는 것은 성령의 사역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요16:9)
전도자는 저노 대상자에게 그가 죄를 범해왔으며 따라서 죄인임을 밝혀야 한다.
이런 성구를 사용하면 좋다. (롬3:23, 롬 3:10∼12, 렘17:9, 요일서1:8,10)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모든" 속에 자기 자신도 포함되어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 모두는 정도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죄의 본질에 있어서는 구별이
있을 수 없다.
만일 전도 대상자가 자기는 죄를 범하지 않았다고 말하면 전도자는 요한 1서 1장
8,10절을 그에게 보이라.
우리가 죄를 짓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참되시다.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롬3:4)
14. 죄의 결과들을 밝히라.
전도자는 죄의 결과는 죽음과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과 영원한 지옥이라는 것을 입
증하기 위해서 성경 말씀을 찾아서 보여 주어야 한다.
(롬6:23, 롬 5:12, 히9:27, 계20:13∼14, 계21:8, 막9:48∼49, 요3:36)
15. 정확한 끝맺음이 필요하다. 정확하게 영접할 필요가 있다.
영접한 후(믿은 후) 확신에 대한 성경구절을 꼭 함께 읽고 설명하십시오.
(요5:24, 요10:28, 요1:12, 요11:25∼26, 사1:18, 히10:17)
출처 : 내가족. 형제. 이웃을 구령하는 전도종합자료 원문보기▶
글쓴이 : Moses.cane.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