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시작: 11시 30분
산행종료: 18시 30분
산행거리: 9 km
산행시간: 7시간
최고고도: 650 m
최저고도: 18 m
평균속도: 1.3 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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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역에서 산행 시작 (11시 30분) - 은석암 (11시 55분) - 망월사 전망바위 (13시 15분) - 다락봉 (13시 20분) - 다락봉에서 사진촬영 및 중식으로 1시간 40분 소비 - 냉장고 바위 (15시 20분) - 냉장고 바위에서 사진 촬영으로 25분 소비 - 포대 전망대로 향하다가 중간에 금줄 넘어서 우측으로 우회길로 진입 - 포대능선 도착 - 망월사 삼거리 - 망월사 (17시 00분) - 망월사에서 사진 촬영으로 20분 소비 - 망월사역에서 산행 종료 (18시 30분)
더위가 쥐약인 체질이라서 때이른 더위를 탓하면서 지내는데, 주말 날씨가 일요일은 흐리고 바람이 조금 불어 준다는 일기 예보에 일요일 오전에 볼일을 마치고 늦으막하게 전철에 올라타서 도봉산역으로 향합니다.
도봉산역에서 내려서 진입로를 따라서 올라가는데 하늘은 흐리고 바람도 살살 불어 줍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아서 몸이 조금은 답답한 조건입니다. 도봉산 국립공원 간판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다락 능선으로 향합니다. 지능선까지 이어지는 길은 바람이 불어 주지 않아서 땀 좀 흘리면서 천천히 올라갑니다.
결국 지능선에 올라서서 망월사가 건너편에 바라다 보이는 전망 바위에 올라서서 사진을 담고는 저번 산행시에 눈여겨 보았던 다락 능선의 암봉에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망월사 전망 바위 바로 옆에 위치한 암봉은 지나다니면서 비탐 구역으로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올라가보니 금줄도 없고 출입금지도 없어서 비탐 구역은 아닌 듯 합니다. 미륵봉 밑둥에서 올라가는 길을 찾다 보니 좌측으로 돌아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암봉 위에 올라 가보니 이미 몇 팀의 산객들이 자리를 잡고 중식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올라와 보니 자리가 참 좋으네요. 고도는 460미터 되고 다락능선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여 사방으로 조망이 펼쳐지고 정상 위가 터가 넓고 소나무도 많이 드리워져서 더운날에도 쉬었다 가기 좋은 곳입니다. 게다가 능선에 올라서니 바람도 어느 정도 세게 불어 주니 몸이 으시시 해져 옵니다.
미륵봉 위에서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좋은 자리를 확인하면서 사진을 담고는 도봉산 정상이 바라 보이는 넒은 바위 위에 자리를 잡고는 중식 시간을 갖고서 삼각대를 설치하고 셀카 사진도 담아 봅니다. 아무도 없는 암봉 정상에서 음악을 틀어 놓고 시원한 바람 맞아 가며 있으니 세상 편합니다. 이곳에 오래 있다가 그냥 하산할까 생각도 해봤으나 흐린 하늘에 바람도 불어주니 산행하기 좋은 날이라서 포대 능선에 올랐다가 망월사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다락봉에서 1시간 40분 정도 쉬었다가 배낭을 다시 꾸려서 둘러 메고는 다시 포대능선으로 향해 올라가다 보니 냉장고 바위가 있는 조망 바위가 나타납니다. 도봉산 정상 암봉군을 배경으로 하는 경치는 이곳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기서도 삼각대를 펼쳐 놓고 셀카 사진을 담고는 다시 배낭을 메고는 포대 전망대 방향으로 향하다가 요전에 도봉산 산행시에 우연히 하산할 때 진입하게 된 우회길이 생각나서 포대전망대는 가지 않고 중간에 난간을 넘어서 우회길로 진입합니다.
숲길을 따라서 올라가다 보니 포대능선 등산로에 합류하게 되고 여기서 바로 망월사 방향으로 포대능선을 따라서 진행합니다. 능선길을 따라 가니 바람이 불어주어 걷기가 편하네요.
진행하면서 여러 암봉들을 사진에 담아 가면서 걷다 보니 망월사 삼거리가 나타나고 여기서 우틀하여 망월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조금 걸어 내려가니 망월사가 나타나고 여기서도 삼각대를 설치하고 셀카 사진을 담고는 다시 배낭을 메고 하산길을 이어갑니다.
마을 가까이 이르러 땀에 젖은 윗옷을 갈아 입고 배낭을 정리하고는 편안한 복장으로 마을길을 따라서 망월사역으로 향합니다.
산행 트랙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