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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주(白酒)의 세계

조조가 황제에게 바친 술 고정공주

작성자이병주|작성시간16.07.25|조회수286 목록 댓글 2
 
    절친한 후배가 약 20년만에 대전에와서 
   고정공주와 함께 마신 참치인데...다행히 좀 좋은 부위를 내 주어서 체면 치례를 했내요.ㅎ~
   역시 찬 성분의 참치와 바이주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1차로 나온 것들...


                이것은 2차로 나온 것들 입니다.


   이날 마신 술은 고정공주 정서(古井贡酒 呈瑞 - 상서러움이 나타나다) 55도 500ml 입니다.
   고정공주는 안휘고정공주유한공사에서 생산되는 바이주로 중국 8대 명주의 하나로서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유래를 알아보면 천년이 된 오래된 우물물로 술을 만들어서 
   고정주(古井酒)라고 불리었었는데 맛이 뛰어나서 삼국지에 나오는 조조가 그 당시 
   황제 헌제 유협에게 바쳐서 바칠 공()자가 붙어 고정공주(古井贡酒)라는 칭호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 술과 함께 세트로 들어 있는 69도 원장(原浆)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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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광준 | 작성시간 16.07.26 참치 좋지요..^^
    참 더운 날씨네 그려.
    건강관리 잘하시어 이번 여름도 가뿐히 물리칩세..^^
  • 답댓글 작성자이병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7.26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야만 그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낼수 있으니, 친구도 이번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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