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죠몬.
굳이 대한민국 수종으로 말하면 엄나무 입니다.
PS :
게시글이 짧아 몇자 붙여봅니다.
장시간 산소와 차단된 목재를 일본이 그토록 부럽다 말하는 선사시대(사료나 역사적으로 증명된게 없죠)에 빗대어
신들의 시대라 말하며 죠몬이라는 수식어들 붙입니다.
우리에게는 죠몬토기로 익숙한 단어입니다.
누구는 화산재에 갖혀있었다하여 화산목, 누구는 선사의 시대라 말하면 죠몬, 누구는 깊게 땅속에 묻혀있었다해서 지신목.
일본은 참 이런 마케팅에 특화되어 있는듯 합니다.
하긴 지방 신과 지역 신까지 합치면 다양한 신들이 노니는 문화이긴 합니다.
여기서 파생된게 주술이구요.
여기서 중요한건 얼마나 묻혀 있었는지의 기간인데...
물푸레나무, 즉, 일본식 타모 목재가 처음으로 아담사 제품에 사용되면서 죠몬이라는 특수성이 부여됩니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얻어진 시간이라는 무게에 금전적 가치가 매겨지는 상황인데 이것을 누가 편하게 증명해줄 방법이 소원합니다.
언제가 직접 방사성 동위원소 구분으로 약 6~700년 정도라는 증명이 유일한 답일 수 있기에 이제 저라면 거리감을 둡니다.
그 가치가 기능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력을 표현하는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죠몬이라는 허상을 쫒기보다는
차라리 아프리가 음핑고나 마호가니, 혹은 중국의 소엽자단이나 남미의 브라질리언 로즈우드.
저라면 확실한 실체가 있고 비중이 균일한 이 목재로 제작된 개인큐를 언제고 소장하고픈 꿈이자 욕심이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죠몬이라 말하며 시판되는 개인큐 제품들의 가격으로 환산하면 하단 기타는 과연 얼마일까요?
저 정도 두께라면 하나로 얇은 판재로 붙여서 제작하는 버터플라이 제품을 적 어도 8자루 이상 만들고도 남을 겁니다.
철저한 마케팅에 부하뇌동하고 좌지우지된 본인을 자책하며 해탈의 경지에 오를겁니다.
후회는 가깝고도 멉니다.
허상보다는 진실을 쫒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