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회 한부모가족자립지원센터 는 2008년부터 (사)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의 후원으로 리틀맘에 대한 사업을 펼쳐 왔다.
10대 어린엄마를 위한 상담원 양성과정을 80시간에 걸쳐 교육하였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리틀맘 예방교육과 의식조사를 위한 설문작업도 하고 있다.
일반성인들의 의식변화를 위해서는 꾸준한 캠페인도 펼 칠 예정이다.
8월 10일 워크숍에는 버몬트주 <부모와 자녀 센터>의 설립자인 세릴 미셀박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 센터>의 설립과정에서 어떻게 자원을 확보하였고 정책화 하였으며 프로그램 운영의 성과로 70년대 미국의 75%였던 입양율이 현재는 2%에 그치는 성과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부모와 자녀 센터>는 미혼부모들에게 가장 안전한 곳으로 인식 되도록 하였다. 이곳에서는
미혼부모들의 작은 요구도 소홀히 하지 않고 개인별 맟춤 써비스가 이뤄지도록 하였고 , 양육 훈련과 부모교육 , 직업교육 ,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당사자들이 주체가 되어 일정한 책임과 의무를 훈련하는 곳이었다.
전국 한부모 네트워크와 8월 10일 워크숍에 참석한 단체들 (마리아 모성원 , 사하건강가정지원센타 , 부산여성의 전화 리틀맘 사업 담당자 , 10대 어린엄마를 위한 상담원 , 1366상담원 , 사하가정폭력상담소 ) 은 미혼모에 관해 관심을 갖고 사업을 하는 단체들 간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동의 하며 정기적인 교류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가오는 10월 ~ 11월에는 여러 단체가 함께 캠페인을 하기로 결정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