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9일 토요일 10시
제2차 한가족 볼링대회
2013년 부산은 전국 16개 시도 중 한부모 가구비율이 통계이후 현재까지 전국최고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이혼으로 인한 한부모가구 비율이 2배이상 늘어 난 것은, 우리나라 이혼사유 1위가 경제적 이유로 보여지듯이 부산경제와도 무관하지 않을 것 같다.
이런 실증이지만 우리 한부모가족들은 힘든 여건속에서도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다.
이날 부산지역 6개 단체, 부산한부모가족센터, 동원종합사회복지관, 강서종합사회복지관, 마리아모자원, 금정구건강가정지원센터, 영도구건강가정지원센터, 소속 한부모가족 및 실무자 총 100여명이 동래구 명장동 삼섬스포렉스볼링장의 장소 협찬으로 제2차 한가족 친선 볼링대회를 가졌다.
부산지역단체네트워크 공동행사로 진행된 제2차 한가족 볼링데이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가족들의 실력이 향상되어 우열을 가리기가 난감할 정도였다.
대회를 지켜 본 선수들도 놀란 실력에 한부모가족 공식 볼링팀을 만들자는 제안도 나누는 등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는 작년에 이어 실무자들의 노력으로 참여 단체 및 기관에서 사업비 및 ‘좋은데이’와 ‘아마란스화장품’ 사회공헌팀의 상품 협조로 이루어졌어며 내년에는 더 많은 단체가 참가하는 자리가 되었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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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한부모가족센터